이 만화의 가장 큰 매력은 단순히 발명품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주인공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고하고
고민하는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진다는 점이다.
피뢰침, 압전 소자, 실팽이 발전기, 페트병 전구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등장하고,
그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이 곁들여진다.
예를 들어, ‘압전 소자 발전기’는 두드리면 전기가 발생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이 기술이 어떻게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