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릴리 아가씨 ㅣ 푸른 동시놀이터 13
김이삭 지음 / 푸른책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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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가 1-2학년때, 학교에서  시를 한주일에 최소 한편씩은 쓰라고 해서

시집도 많이 읽어보았는데요 

3학년이 되고   학교 요구가 없어지다보니 

시를 별로 읽지 않게 되었는데요 

동시에 대해 좀 더 관심해 보자고 

동시책을 다시 읽어보기 시작했어요.

이번에 선택한 동시집으로는 

푸른책들의 동시집 시리즈 '푸른 동시놀이터' 13번째 동시집 

김이삭 작가님의  <길고양이 릴리 아가씨>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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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동시집은 총  4부로 나뉘어 있으며 

 어린이와 어른 모두 가 공감할 수 있는   45편의 시를 담고 있으며 

각 부마다 시인의 일상적인 관찰과 

그 너머의 깊은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스하게 풀어내면서

다양한  이야기와 감동이 펼쳐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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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삭 시인은 고양이, 꽃게, 고등어 등 

우리가 지나치기 쉬운 일상 속의 사물과 생명에게 

귀 기울이며 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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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릴리 아가씨의 걸음, 

바닷가에서 만 난 꽃게 형제, 

갈대와 억새의 약속 등은 

시인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풀어내며  

새로운 세계를 제시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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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릴리 아가씨를 따라가다 보면 

'바다 게스트 하우스'를 소개받거나, 

아이스크림 먹고 싶은 날의 소박한 소망을 느끼며 

고양이 이모와 함께 고양이들의 세계를 엿볼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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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벤치에서 신데렐라 이모가 공짜로 네일 아트를 해준다고 하는데요

 관심있는 길냥이들은 오후 세시에 느티나무 아래로 모여주시기 바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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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아래 자던 길냥이, 고양이 빌라에 세들어 사는 행복이, 

그리고 릴리 아가씨도 모두 귀가 번쩍이지요.

모두 모두 네일 아트가 필요하 다고 하는데요

웬지 시집을 읽으면서 엄마도 네일을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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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0쪽의 동시집으로  방학동안  매일  몇개의 동시를 읽어보면서 

감상하기 좋은 책이랍니다. 


초등아이들뿐만아니라 성인들이 읽기도 너무 좋은 동시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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