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읽는 응급처치법 - 아이가 자연스럽게 익히는 예방법과 대처법
쇼난 ER 지음, 김정환 옮김 / 시그마북스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를 키우면서 제일 중요하다가 생각하는건 뭘까요?

아이가 얼마나 똑똑한지, 공부를 얼마나 잘하는지를 떠나서..

아이가 건강하게 잘 자라는게 제일 중요하는게 아니겠어요,


하지만 아이를 키우다보면  아이가 이런 저런 상처를 입을수 있는데요

부모들뿐만아니라 아이들도  상처를 대응하는 응급처치법을 알아놓으면 

많은 도움이 되지요, 



 

이 책의 저자는 응급의학과 의사들로, 

위험한 상황에서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예방법 또는 대처법을 담고 있는데요

귀여운 일러스트와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글로 잘 설명되어 있어서  

2-3세 유아부터 초등까지, 나아가서 어른들까지

전 년령대가 읽어볼수 있는 그림책 형식의 특수한 책이지요.


 

의학을 공부하는 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See One, Do One,Teach One> 

즉 눈으로 보면서 익히고, 

직접 해 보면서 익히고, 

타인에가 가르쳐 주면서 더욱 깊이 이해하는 방식으로 

기억해 두면 도움이 되는 

친구들에게도 가르쳐주고 싶어지는 지식들로 가득하답니다 



ABCD로 우리 몸의 구조에 대해 소개하면서

살아 있다는것이 무엇인지, 생명이 무엇인지를  먼저 알아볼수 있어요


 

피가 났을때 어떻게 대처햐야 하는지 부터 시작되는데요 

아이들이 넘어지거나 칼이나 종이에 베여서 피가 날때가 종종 있는데요, 



넘어져서 피가 나면 상처를 소독하지 말고 물로 씻고, 

거즈로 눌러 피를 멈추고 , 

상처가 마르지 않게 밴드를 붙이거나 연고를 발라야 하지요.

혼자 처리가 어려울 경우에는 꼭 병원에 가서 치료해야 한다는것을 잊지 말아요 


이외에, 머리 부딪쳤을때, 질식했을때, 열사병에 걸렸을때,

그리고 감기,화상, 교통사고 등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응급조치를 해야 하는지 알아볼수 있어요. 


 

다양한 응급처치법을 알아본다음은 

퀴즈를  맞춰보고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해 볼수 있어요. 


 

 


또한 어른들이 꼭 기억해 둬야할 여러가지 응급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데요

엄마도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배우게 되었답니다.

평소에 꼭 사용된다고 할수는 없지만 

알아 두면  위험하 시기에 큰 도움이 될수가 있지요. 



 

 

아이와 어른들이 함께 읽으면서 

더욱 안전한 생활을 하기 바래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