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나고 신기한 321가지 공부머리 잡학사전 321 시리즈
마틸다 마스터르스 지음, 라우이저 페르디위스 그림, 최진영 옮김 / 그린북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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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이 높아지니  만화책이나 동화책으로 만족할수 없지요

배경지식을 많이 넓히자고 

다양한 지식책을 읽고 있는데요


그린북에서 출간된 <별나고 신기한 321가지 공부머리 잡학사전>으로

진짜 잡학을 배워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별나고 신기한 321가지 공부머리 잡학사전》은 2019년에 그린북이 출간한

 《13살을 위한 놀라운 잡학 사전 321》을 좀 

더 전 연령 대상으로 다시 선보인 개정판입니다.


 



책은 생각보다 두꺼웠는데요..

지식책치고는 지루하고 어렵지 않아서 

쉽고 재미있게 읽어볼수 있었어요.


놀라운 동물의 세계, 알수록 신비한 인체,스포츠의 세계,

유명한 인물 이야기,뜻밖의 세계사 상식, 아름다음 별 지구,

신나는 세계여행,재미있는 과학의 세계, 다양한 지구의 말과 언어

등 12가지 주제의 내용을 읽어볼수 있어요




세상에 존재하는 별의별 잡다한 지식을 총망라해서 

주제별로 정리해 놓았기 때문에 책을 앞뒤로 읽거나 

흥미로운 주제만 골라 읽을 수 있는데요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을 만족시켜 줄 수 있는 

재미있고 유용한 교양 지식을 담은 책입니다.


첫 장은 동물에 관한 내용인데요 

첫페이제부터 너무 재미있어서 

아이보다 엄마가 더 푹 빠져 읽었네요 .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들은 우사인 볼트보다 빨리 달린다는데요..

또 호랑이는 고양이보다 더 빠르고,

표범은 호랑이보다도  더 빨라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육상 동물이지요.




토끼는 초식성 동물이라 풀이랑 당근만 먹는 줄 알고 있는데요

토끼는 자기의 똥을 먹어야 한답니다. 

그리고 코끼리는 줄넘기를 하지 않는데요 

이 세상의 모든 코끼리가 동이 같이 줄넘기를 한다면,

지구가 태양계밖을 벗어 날수도 있답니다 ..



 


통안어의 몸은 갈색인데 머리통은 투명하고 그 위에 눈만 불쑥 솟아나 있어서

이렇게 툭 튀어나온 눈으로 모든 방향을 볼수 있지만

보통은 먹이를 찾기 위해 위쪽만을 바라본다는데요...

천국을 보는 물고기라고 불리지요. 


미지의 동물세계속으로 푹 빠져서 

한페이지 한페이씩 읽어보아요. 



 

호기심 많은 십대 독자를 위한 잡학사전이지만,

 설령 독자가 성인이라 할지라도 위에 제시된 이야기처럼 

처음 들어보는 신비하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할 것입니다. 


 

 

신기한 지식들을 접하다 보면 일상의 모든 것들이 

새롭고 관찰하고 싶어지는 흥미로운 책. 

세상 공부가 즐거워지도록 도와주는 별난 박학다식한 사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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