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들』 시리즈는 영어권 지역에서 천만 부 이상 판매되며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무려 116주 동안 머물러
화제가 된 베스트셀러이지요.
이번에 나온 『종족의 탄생5. 분열된 숲』은
전사들 시리즈 5부의 다섯 번째 이야기로,
천둥족과 강족, 바람족, 그림자족, 하늘족의 탄생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가람어린이에서 나온 책 답게 엽서가 들어있는데요
호숫가에 살고 있는 천둥족과 바람족, 강족, 그림자족은
종족 지도자의 지휘에 따라 <전사의 규약>을 지키며 살고있는 고양이들인데요.
종족마다 환경이 다르다보니 먹잇감이나 습성도 다르는데요
자기의 영역과 먹잇감을 지키기 위해 서로 경쟁하지만
보름달이 뜨면 휴전을 하고 종족 모임을 갖지요.
고양이 종족 지도와 두발쟁이 지도를 보면서
지리적 위치를 알아볼수 있어요
전사 고양이들은 두발쟁이의 위협과 자연환경의 변화에 맞서서
살아남기 위해 다른 종족을 공격하고
위험에 처한 상황에서는 또 서로 돕기도 하지요.
네 종족은 완전 적대도 아닌 또 완전 동맹도 아니랍니다.
매서운 폭풍길이 걱정이 된 썬더는
아버지를 안전하게 집까지 돌아갈 수 있도록 동행하는데
갑자기 그들 앞에 나타난 오소리.
오소리는 클리어스카이를 물고 썬더는 그런 오소리를 공격하지요.
클리어스카이를 구한 썬더는 다시 아버지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가 치료를 받게 해주고
치료를 받은 클리어스카이는 이처럼 힘을 합치면 함께 잘 살 수 있다고
또 다른 고양이들을 설득하지요.
떠돌이들이 고양이 모두를 위협하고 있다는 위험을 느낀 클리어스카이.
과연.,, 클리어스카이는 안전하게 그의 짝과 새끼들을 구할 수 있을지
아니면 퀵워터의 말처럼 스타플라워가 동료들을 배신한 것인지
책속에서 확인해 봐요 ^^
용기와 희망 , 그리고 삶의 지혜속에서
갈등하고 성장하는 고양이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 삶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달아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