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아이들은 어릴적부터 다양하게 경제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만큼 우리의 일상에는 많은 경제지식일 필요하다는것이지요.
어릴때부터 경제 관념을 배워보면
어른이 되어서도 많은 도움이 되지요
샌드박스스토리에서 출간된
<세금내는 아이들의 생생 경제교실 3>을 만나보게 되었는데요
2년전에 1권을 출간되어서 재미있게 읽고 또 읽던 책인데
이제야 3권을 만나보네요.. 너무 늦게 나온다면서 원망을 하는 선아^^
1,2권을 이미 읽어본지라 등장인물들은 이미 너무 익숙하지요.
오하니가 다니는 5학년 5반은 보통 반이아닌,
하나의 나라입니다.
나라 이름은 삼다수, 담임선생님이 대통령,
그리고 모든 학생들은 직업이 있고
또 <미소>라는 화폐로 월급도 받고 소비도 할수 있지요.
책을 읽으면서 계속 이런 생각을 하게 되지요..
만약에.. 제가 초등 다닐때의 담임선생님도 이랬다면..
나도 경제학자가 되지 않을가.. ^^
이번 3권은 <청약> <자리>에 대한 개념으로부터 시작되는데요..
이로 인하여 삼다수 나라에 새로운 부동산 정책이 도입되지요.
아이랑 같이 책을 읽으면서
나라에서만 구매할 수 있던 자리를
국민들끼리도 서로 사고 팔거나 빌려줄수 있고
입지 조건, 거래방법 등 부동산 거래 시 알아 둘 정보도 알아보았어요.
또한 다양한 보험의 종류에 대해서도 알아볼수 있어요.
얼마전에 외할머니가 입원하고 나서
엄마가 보험회사와 연계하는걸 보고 보험이 뭔지 물었었는데
엄마가 어떻게 해석해 줄지 망설이었는데
마침 책으로 알아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지요.
제대로 모르는 엄마가 설명해 주기 보다
이렇게 책으로 아이가 직접 알아보면 더 깊이 있게 기억할수 있지요.
부동산, 보험 뿐만아니라, 국가적 경제 위기 극복
그리고 공유 경제, 메타버스등 미래의 경제 활동도 알아볼수 있어요.
만화로 된 책이지만, 중간중간 경제 개념을 소개해 주고 있어요.
삼다수 경제 탐구 생활, 삼다수 신문 등을 통해서
좀 더 상세한 경제 지식을 배워볼수 있어요.
책을 읽으면서 직접 삼다수 나라의 국민이 되어서
재미있는 문제들을 풀어볼수 있어요.
돈으로 움직이는 초등 교실 이야기
생생하고 재밌는 만화 <세금 내는 아이들의 생생 경제 교실 3>과 함께
삼다수 나라속으로 들어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