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의 잇츠맘 1기 활동에 이어서
2기로도 계속 활동하게 되어서 너무나도 행복하답니다.
이번 2기로 활동하게된 첫 도서는
바로 저학년은 책이 좋아 시리즈의 45번쨰 신간도서
<천하태평 바꾸기 작전>이었답니다.
책을 읽기전에 먼저 책 표지를 살펴보았는데요
배위에서 콜라 마시면서 책을 보다가
미소지으면서 잠자고 있는 남자아이..
진짜 아무 근심걱정 없는가 봐요,
옆에 악어때들이 있는데도 잠들수 있다니..
그리고 뒤에 악어한테 물릴가봐 소리 지르는 여자아이와
싸이렌을 들고 있는 개구리와 달팽이..
책 내용이 너무 궁금하네요
표지부터 엽기적이더니 책을 펼치다 보니
태평이의 모습이 진짜 너무도 귀엽고 엽기적이네요
그와 반면 다른 주인공 규리의 표정은 ..
진짜 다양하네요 .
깐깐하고 꼼꼼한 잔소리꾼 규리,
3학년이 되어서 처음으로 회장선거에 당선이 되고
최고의 반을 만들겠다고 반친구들과 약속하지요.
그런데요, 엄청 큰 문제를 면하게 되었답니다.
규리는 바라던 은우와 짝궁이 되지 못했을뿐만아니라
규리와 엄청 안 맞는 태평이와 짝꿍이 되었지요.
그런데요, 짝궁인 태평이는 숙제도 제대로 안해오고
수업준비도 안해서 최고의 반은커녕,
최고의 모둠도 안될거 같답니다.
규리는 매사에 천하태평인 태평이를 바꾸기 위해서
<방긋 웃는 햇님 작전> <지혜로운 어머니 작전> <남몰래 우렁각시 작전> 을 펼치는데요
반면 태평이는 규리가 너무 깐깐하고 주장이 강해서
너무 피곤해 하지요 ..
책을 읽다보면 다양한 손글씨로 적힌
메모나 주제글쓰기를 읽어볼수 있는데요
손글씨다보니 더 친근해 지네요 .
발표를 하는데 태평이는 숙제를 가져오지 않았는데요
규리는 태평이가 숙제를 안하고 거짓말을 한다고 하는데요..
우연히, 규리는 태평이의 숙제를 발견하고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는걸 알게되지요.
과연, 규리와 태평이의 학교 생활은 어떻게 될까요?
규리와 태평이, 성격만 다르지
누가 더 좋고 누가 더 나쁘다고 예기는 못하지요 .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의 개성을 존중하면서
서로가 소중한 존재라는걸 느껴 보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