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다양한 통계를 통해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주고
각 챕터의 마지막 칼럼을 통해 함께 고민해야 하는 문제를 명확하게 해준다.
무조건 칭찬이 답이 아닌 것 처럼 무조건 훈육이 답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아이를 둘러싼 환경과 상황 ,그리고 아이의 기질 등이 다양한 만큼
이에 맞춰 문제를 분석하고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함께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우리가 미뤄왔던 아이들이 살아가며 어쩔 수 없이 경험하고
성장단계마다 겪어내야 하는
'불편'과 '거부'에 대한 경험의 중요성은
책을 읽는 내내 다양한 내용으로 강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