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속도감 있는 전개로 긴장감과 박진감을 더한 이번 동화는
권선징악이라는 교훈을 담고있어
한국의 고전 소설 다운 면모도 갖추고 있는데요,
엄마가 읽기에도 너무 재미있어서
커피속의 아이스가 녹아가는데도 커피 한모금도 못 마시고 책만 읽었네요.
흑백처리된 그림들은 웹툰과 같은 느낌으로
등장인물과 함께 독자를 새로운 시대로 자연스럽게 들어가게 해주고,
하나의 애니메이션처럼 마지막 장에는 또 다음 화 예고편도 있는데요
곧 출시될 2시리즈를 잔득 기대하게 만드는 '암행어사 박아지'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