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북 시리즈의 저학년은 책이 좋아 시리즈,
또 새로운 책이 출간되었는데요..
이번에는 거짓말과 관련된 이야기랍니다.
역시나 잇츠북 저학년 시리즈,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동화 분량과 등장인물의 디테일한 심리 묘사,
유쾌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로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줄수 있답니다.
주인공 완두는 무슨 일이든 솔직하게 말하는 아이지요.
키가 작아서 고민이 많은 친구 민서,
키가 5센티 크면 스마트폰을 사준다는 말에,
매일 친구들한테 키가 컷냐고 묻는데요,
이때면 완도는 항상 솔직하게 <아니>라고 대답하지요
완두의 엄마는 새로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완두한테 잘 어울리냐고 묻자
별로 변화가 없다가 하지요.
그런 태도 떄문에 구박을 받게 되는 완두..
오빠는 완두한테 착한 거짓말도 할줄 알아야 한다고 조언하고
완두는 거짓말 특별 훈련을 받기 시작하지요.
엄마한테 새로운 머리가 잘 어울린다고 마음에 없는 말을 하자
엄마의 기분은 바로 좋아지지요.
완두는 점점 착한 거짓말에 재미를 붙이게 되고
저도 모르게 거짓말이 늘기 시작하지요
이런 완두는 하얀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하고
같은 반 서동성을 좋아하는 윤하한테
<서동성도 윤하를 좋아하지만 용기를 내지못해 고백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해 주지요.
그말에 기분이 좋아진 윤하를 본 완두도 뿌듯하게 되는데요..
윤하가 진짜 서동성에게 고백하려고 하자
완두는 거짓말이 들통날까봐 안절부절하지요.
완두의 이 거젓말의 결과는...어떻게 되었을까요?
모든 거짓말은 다 나쁜 걸까요?
하얀 거짓말은 해도 될까요?
아이들은 하얀거짓을 구분할수 있을까요?
하얀거짓말을 계속 하면 어떻게 될까요?
이런 질문을 자연스럽게 해답해 줄수 있는
잇츠북 저학년은 책이 좋아 시리즈 42번째 도서
<솔직한게 뭐 어때!>에서 만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