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꼬미 동물병원>시리즈는
우리 사람들 곁에서 지내게 된
쪼꼬미 동물들의 이야기 만화책인데요,
SBS TV 동물농장 자문위원 최영민 수의사님께서 감수한
애니뭘봐 공식 동물 만화 백과로
더 믿음이 가는 도서이지요.
<쪼꼬미 동물병원1,2,3>권에서는 익숙한 동물들이 나왔다면
<쪼꼬미 동물병원4>에서는 데구, 오란다, 주머니 여우. 플라워혼 등
처음 보고 듣는 동물들이 많이 등장하지요.
역시나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하는네요.
실제 동물병원에서 있었던,
이런 저런 이유로 병원을 찾아 온 작은 동물들의 치료이야기를
학습만화로 소개하고 있어 사실감이 있고
내용도 알차고 유익하지요.
관련 영상을 찾아보면 더 기억에 남고 좋을 것 같습니다.
책 시리즈는 주제별로 나눠있어서
1권부터 보지 않고 관심있는 동물편부터 읽어도 좋을듯 합니다.
특히 관련 영상도 같이 보면 더 기억에 남을것이죠
책표지에 있는 주황색 물고기는 사자머리 물고기라고도 불리는데요,
중국에서 온 물고기 랍니다.
일본인들이 네덜란드에서 온 줄 알고
일본어로 네델란드를 뜻하는 <오란다>라고 불리우게 되었다고 해요
쪼꼬미 동물병원을 읽다보면
동물들의 숨겨진 재미난 에피소드를 많이 알 수 있어요
물고기 오란다 '란다'는 눈이 부어 병원에 오게 되었는데요,
물고기도 마취를 하고 치료를 하지요.
란다를 마취할 때에 아가미에 물을 공급해 숨을 쉴 수 있도록 해요.
실제 동물병원에서 진행되는 치료과정을
실제 동물 사진으로 보면서 친근감을 느낄수 있어요.
우리가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고
그 동물들과 닮은 아이들까지 함께 엮어서
비슷한 점 혹은 다른점을 살펴보니 더욱 재미있지요.
그 덕분에 이 책에서 만난 새로운 동물들을 더 잘 기억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색동물들에 대해 만화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책이라
아이들은 물론 어른이 읽기에도 너무 좋은 책이지요.
처음 보는 동물들은 이렇게 자세한 페이지 설명을 통해서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이들이 읽기 쉬운 만화 형식이지만 일지로 설명을 해 놓는 부분에서는
실사 사진을 통해서 전달을 하고 있어서 더욱 기억에 잘 남을수 있어요.
특별한 동물과 가족이 되고 싶다면,
내 반려동물은 어떤 병에 취약할까 같은 내용의 이야기도 나오는데요
동물들의 특성을 알고 동물들과 함께 건강하고
즐겁게 살아갈수있는 방법을 알 수있는 안내서 이기도 합니다.
쪼꼬미 병원 덕분에 이색동물에 대해서도 많이 배울수 있었어요.
우리 아이들이 동물에 대한 관심을 더 많이 느끼게 해주는 고마운 도서
<쪼꼬미 동물병원>,동물을 사랑하는 친구들한테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