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과학 신문 - 최신 개정 교육과정 반영
김선호 지음 / 경향BP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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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에 이어 요즘 핫해진 이슈는 바로 <과학>이지요.

2028 대입 개편안이 발표되면서 과학이 입시 변별력 과목으로 떠올라

초등학교때부터 미리미리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져야

수능통합과학에서도 유리해질 수 있지요.

과학은 용어 자체가 많이 낯설고 어려워서

공부할 때 많이 어렵다고 느껴지지요.

그래서 미리미리 책을 통해 과학과 친해지고

과학상식을 재미있게 접하고

문해력과 사고력을 키울수 있는 <초등과학신문>을 읽어보았어요

이런 신문 형식으로 수비게 설명한 과학이야기를 통해

과학 학습에 흥미를 기룰 수 있지요


 

최신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초등과학신문의 저자는

초등학교 과학부장 교사이자 초등교육전문가인 사이다쌤 김선호입니다.

신문을 읽고 내용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논술의 기초가 되는 어휘력, 문해력, 사고력, 논리력을 키울 수 있는데

양질의 신문 기사들을 하나씩 찾아보는 일이 쉽지가 않죠

그럴때 초등과학신문의 도움을 받으면 참 좋겠다 싶었어요.

이 책은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과학 이야기 50가지를 담고 있는데요

아이들의 호기심을 만족시킬수 있는 주제들만 담겨 있어서

어른들도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어볼수 있어요


순서대로 하나씩 진행해 보아도 좋지만

학부모들을 위한 활용법도 너무 친절하게 적혀있지요.

이런 신문은 보통 엄마랑 아이가 같이 읽고 이야기를 나눠보는데

엄마가 뭐라고 에기해 줘야 할지도 알려주고 있어서 엄마표로 진행하기 너무 좋지요

제목을 읽고 내용을 예상해 볼수 있어요..

알고 있는 배경지식을 생각해보면서

제목에서 표현된 사건을 다양한 방면으로 해석해 볼수 있어요 .

내용 탐색에 대한 질문을 하면 답을 찾기 위해서 글에 더 집중하게 해준다고 해요.

글의 중심문장을 찾고 중요한 내용을 더 잘 기억할 수 있게

엄마와 같이 읽으면서 질문해주면 아주 좋을것 같아요.



 

차례에 있는 제목만 봐도 너무 재미있는 주제만 모여있지요

꼭 순서대로 읽어야 하는게 아니라

관심있는 주제를 골라서 읽어도 좋지요.

혼자 읽고 싶은 주제를 선택했기에

그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과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즐겨볼수 있지요.


 

이 책에서는 과학 분야 신문을

초등학생들의 언어와 사고 구성에 적합하게 바꾸어 설명하고 있어요.

특히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내용이 아니라

질문 형식을 통해 신문의 본론을 찾아 읽고 싶게 했어요.

문해력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여러 가지 복합 현상을 설명하는 핵심 키워드를 체득하는 데 있는데

‘과학 지식’을 통해 높은 문해력을 갖출 수 있어요.


 

 

또한 ‘어휘 탐색’과 ‘내용 탐색’을 통해

신문을 읽다가 모르는 어휘에 대해 바로 찾아볼 수 있고,

본문 내용의 중요한 부분을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게 했어요.

책에 나오는 과학 기사를 읽은 뒤 ‘깊이 생각하고 자신의 의견 써 보기’를 통해서는 과학 이야기를 현실과 연결시키는 사고력을 기를 수 있어요.

중요한 것은 과학 신문에 나온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 어떻게 더욱 발전된 방향으로

적용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 볼 수 있다는 거예요.


 


관심있는 분야를 먼저 찾아 풀어보라고 하니...

<공부도 중독될 수 있다>를 찾아 읽고 풀어보내요.

요즘에 다양한 예체능 활동때문에

공부할 시간이 많이 적어져서 제대로 공부를 못했는데요..

최상위 사고력 문제 한문제 풀고나면

또 기분이 좋아서 더 풀고싶다고 푸는 선아..

역시 도파민때문에? ^^


 

<팔에 날개를 달면 하늘을 날 수 있을까?>

이 주제는 , 오래전부터 선아가 물어보던 내용이라

엄청 재미있게 읽어보았어요 .


 

마지막의 정답은 엄마표로 진행할때 너무나도 필요하지요.



과학을 재미있게 배워보고 싶으면

초등과학신문으로 시작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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