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소중한 보물은 무엇일까요?
세계 최대의 어린이 도서 출판사이자 다수의 미국 국공립학교에서
각종 교재와 프로그램으로 사용하고 있는
스콜라스틱 출판사의 대표 챕터북 브랜드 [브랜치] 중 하나인
〈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 6권
혹투성이 미라와 루비전갈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1-5권을 너무 재미있게 읽어본지라 6권을 너무 반갑게 읽어보았지요.
이번에도 소포로 시작되는 이야기네요.
이번에는 무슨 공포의 괴물이 나타날까요?
알렉산더가 주문한 택배가 도착했는데요
아무리 뒤져 봐도 소포 속에는 뽁뽁이뿐이였어요.
기대했던 물건이 없어서 많이 실망했지만,
학교 이사하는 날에 쓰려고 상자와 뽁뽁이를 챙겨 가기로 했어요.
하지만 다음 날, 뽁뽁이까지 온데간데 없어졌네요.
게다가 학교에 가 보니 알렉산더가 받은 것과 똑같은 상자를 든 아이들이 잔뜩 있었어요.
그뿐만이 아니었어요.
너무나 수상한 기어다니는 손이 아빠의 반사경을 들고 달아나더니,
플렁케트 선생님의 프로젝터에 이어,
호슬리 선생님의 쓰레받기까지 물건들이 하나둘 자꾸만 사라져 보이질 않았어요.
이번에는 우리 일상에서 흔히 볼수 있는
뽁뽁이 전사가 괴물이 등장하는데요
뽁뽁이로 만들어진 이 전사는 인간에게 꽤 깊은 원한을 품고 있나봐요.
그래서 인간들히 소중한 여기는 보물을 훔쳐 복수하려고 하지요.
과연 슈초괴특대원들은 뽁뽁이 전사를 물리칠수 있을까요?
사실 선아도 이런 뽁뽁이를 보면 바로 따닥따닥 눌러 터뜨리는데요..
책을 보더니 바로 뽁뽁이를 가져오네요..
그리고 하나씩 누르면서.. 이렇게 누르면 뽁뽁이전사가 나오는가 묻네요.. ^^
이야기를 읽고 나서 스스로 독후 활동까지 하면서
나만의 공포의 노트를 만들거나 친구들 혹은 가족과 괴물 퇴치 모임을 만들고
회원카드도 만들어 볼수 있지요.
다음 7권에는 무슨 괴물이 나올지 미리 알아볼수 있어요
뽁뽁이 전사는 우리가 제일 소중한 물건을 훔쳐가려고 하는데요
우리가 제일 소중한 물건은 뭘까요?
금전? 권력? 사랑? 생각해 볼 필요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