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땀을 쥐게 하는 흥미진진한 추리 동화 〈늑대인간 마피아 게임〉이
제1탄 《절체절명! 백작과의 한판 승부》, 제2탄 《최후의 기사는 누구?》에 이어
제3탄 《생존율 1%의 서바이벌》로 돌아왔어요.
우리가 좋아하는 놀이인 마피아 게임이
의문의 인물 백작에 의해 죽음의 게임이 되어 버리는
늑대인간 마피아 게임이 돌아왔답니다.
생존율 1%라는 제목부터 위기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지난 여름 목숨을 건 두 차례의 ‘늑대인간 마피아 게임’을 치르고 난 뒤 계절이 바뀌었지요..
그런데..이번에도 찾아온 백작의 초대장!!
아무도 없는 방 안에서 홀로 깨어난 아카무라 하야토와 구로미야 우사기, 그리고 처음으로 등장하는 4명의 친구들,
지나다니는 사람도, 움직이는 생물도 아무도 없는 텅 빈 거리에 뿔뿔이 흩어진 채 깨어난 참가자들은 백작이 정해 준 장소에, 정해진 시간 안에 집합해서 늑대인간 마피아 게임을 펼쳐 나가야 한다.
이번 참가자는 모두 여섯. 대신 숨어있는 늑대도 두명이다.
각 참가자에게는 마을의 역활이 있는데, 이번에는 점쟁이가 끼여있지요.
게임 참가자들은 백작이 지정한 장소를 찾아 모여야 하는데요,
인원을 채우지 못하면 페널티가 주어지고
저녁에 늑대의 습격을 받게 되지요.
이 다섯중에 과연 늑대 인간은 누구고 점쟁이는 누구일까?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읽다보면 저도 몰래 게임 속에 빠져들어가지요.
누가 늑대일지 추리하면서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지
아이랑 같이 토론해보는 재미도 있지요.
백작의 정체가 너무 궁금하네요.
다음권 벌써 기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