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무엇이든 법대로 - 법치국가 조선의 별별 법 탐험 지식 잇는 아이 18
윤지선.이정환 지음, 리노 그림 / 마음이음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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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역사를 이끈 조선!

무엇으로 나라를 다스렸을까요?

마음이음 지식 잇는 아이 18권

<조선,무엇이든 법대로: 법치국가 조선의 별별 법 탐험>을 통해

조선 시대 때는 어떤 법과 제도가 있었는지 알아보아요.



이 책은 총 4장, 13개 이야기로

조선 사람들의 생생한 생활과 다양한 형식으로

조선 시대법과 제도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요

딱딱하고 어려울듯만같은 법과 제도에 대한 생각이 변화하고

조선시대를 유지하고 지탱한 다양한 법에 대해 알수 있어요



조선시대 제대에 대한 객관적인 지식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게 잘 안내되어 있고

이 지식들을 소개하기에 앞서 관련 이야기들이

지금 시대 사람들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범위에서 잘 작성되어있어요.

이 책의 가정 큰 특징이 아닌가 싶네요



그렇다면 500년 역사를 이끈 조선 시대 때는 어떤 법과 제도가 있었을까?

조선은 법치국가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법이 제정되어 시행되었다.

인재를 등용하는 과거 제도, 양인과 천인으로 나누는 신분 제도,

소외된 이웃을 돕는 복지 제도, 나무를 보호하는 환경 제도,

죄인을 벌주는 형벌 제도뿐 아니라 병역, 경제, 외교 등

백성과 나라를 위한 모든 영역에 걸쳐 법이 존재하고 있지요.




 

법과 제도는 우리가 살면서 지켜야 할 기준을 알려 주지요.

그래서 여러 사람들이 어울려 살아도 사회 질서가 유지될 수 있고

법과 제도를 알면 그 시대에 어떤 가치가 중요시되고,

사회 분위기는 어떠하였는지도 알 수 있어요.



 

과거를 모르는 자에게는 미래가 없어요.

하지만 우리의 과거는 좋은일만 있는게 아니지요.

수없이 많은 시행착오와 많은 사람들의 한 걸음의 움직임이

모두 모여 지금의 역사가 되었다.

나라의 법과 제도는 끊임없이 새로 제정되고 개정되며,

사회적 요구에 따라 변화하지요.



 

 

조선 시대 이야기를 펼치면서도 그 부분에 대해

지금 세대의 공감을 얻기 위한 많은 고민을 나누고

기존 역사책에서 볼 수 없었던 조선 사람들의 깊숙한 삶의 현장을 이야기로 만나다 보면

조선 시대 역사를 더욱 입체적으로 보고 이해할 수 있는

<조선 무엇이든 법대로> 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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