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으로 얽히고설킨 어린이들의 이야기돈 없이도 잘 노는 법을 알려 드립니다!
돈으로 얽히고설킨 어린이들의 이야기
돈 없이도 잘 노는 법을 알려 드립니다!
돈없이 잘 노는 법
책 제목부터 너무 호기심을 끌고 있어요.
돈 없이 어떻게 잘 놀까요?
볼펜하나 사고 아이스크림 하나 샀을 뿐인데
용돈이 다 사라진 경험.. 누구나 다 있지요.
용돈을 많이 받았다면 이런 일이 없을까요?
그렇지.. 않아요..
그렇다면 용돈을 아껴서 전부 다 저축해야 할까요?
그것도 아니지요.
돈으로 얽히고 설킨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주인공 동락이와 민수는 돈 때문에 갈등을 겪게 되는데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항상 용돈이 모자란 동락이는 친구 민수한테 돈을 꾸기 시작해요.
갚아야 할 돈이 하루하루 늘어나고, 어느새 4500원이나 빚을 지게 되는데요
민수는 그런 동락이에게 빨리 돈을 갚으라고 닦달하지요.
하지만 일주일에 1000원을 받는 동락이의 머릿속은 복잡하기만 하지요.
심지어 동락이는 갖고 싶던 레고를 사느라 저금통도 깼고,
석 달치 용돈까지 당겨 받은 상황이지요..
그런 동락이 앞에 8000원이 짠! 하고 나타나는데요,
‘아, 오늘 도덕 시간에 돈을 주우면 주인을 찾아줘야 한다고 배웠는데….’
동락이는 돈을 주워서 민수한테 갚게 될까요?
동락이와 민수를 통해 알 수 있듯이
돈은 대인관계에도 큰 영향을 미치지요
이 책을 통해 경제관념을 배우는 건 물론,
친구 사이에서 돈거래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배워볼수 있지요.
돈 때문에 친구 사이에서 간혹 오해가 생기지요.
서로 약속을 잘 지키는 돈거래는 신뢰를 돈독히 쌓아 나갈수 있지만
친구와는 돈거래를 안 하는게 제일 좋지요
많든 적든 돈은 누구에게나 소중합니다.
그러니 다른 사람에게 빌린 돈은 잘 갚아야 하고,
갚을 수 없는 큰 액수의 돈은 애초에 빌리지 말아야 하지요.
이러한 일들이 잘 지켜지지 않는다면,
동락이처럼 친구와 갈등을 겪게 될 수도 있습니다.
액수와 상관 없이 돈의 소중함을 느끼고
올바른 소비를 익히고
저축 방법도 모두 배워서 현명한 어린이가 되어 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