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대저택 식구들은 악당 중의 악당, 괴물 중의 괴물로
드라큘라는 집사와 푸딩제리가,
프랑켄슈타인은 또이와 로희가,
늑대인간은 멜로우와 료미가 이들을 찾아 어둠의 책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돼죠.
하지만 대저택 식구들이 만나 본 이들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고
이들 모두 데벌루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해요.
택배 상자 속 편지 내용과 괴물들의 이야기는 왜 다를까요?
그리고 대저택 식구들이 찾아나선 다섯 악당 중 남은 2명은 누구일까요?
노란 연기 형태를 하고 있는 데벌루는 과연 어디에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