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히어로즈 1.5 사수단 3 - 알리려는 자와 속이려는 자 북멘토 가치동화 63
전건우 지음, 센개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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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사수단의 비밀 기지, 검은 지구단의 공격에 노출되다

힘내라, 위기의 에코 히어로즈!




지구의 평균 기온이 지금보다 1.5도 상승하면

지구의 운명을 돌이키기 힘들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작되었는데,

<에코 히어로즈 1.5 사수단>

하지만 지금.. 이미 1.5도 이상이 상승했다는...


 

기온이 점점 올라감으로 지구가 점점 위험해 지고 있지요.

폭염에, 장마에, 가뭄에...

이제는 이야기로만 들리지 않지요.

요즘, 찜통같은 날씨가 지속되어서

바깥놀이는커녕 바깥출입도 하기 싫어지지요.

사계절 변화가 뚜렷한 한국에서는 기후 변화를 더욱 제대로 낄수 있지요



등장인물 소개만 봐도 SF 판타지 소설의 특징을 그대로 느껴볼수 있지요.

기후변화를 가속화하려는 악당들과

그들을 막으려는 1.5사수단,

과연 어떤 판타지 요소가 등장하여 스토리가 전개될지 너무 기대되지요


 

 

주인공 다희는 1.5 사수단의 정식 요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매일 고된 훈련을 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 야무진 아이랍니다.



 

 

1.5 사수단은 세계적인 기업 네오어스와 손잡고

혼합 현실 기기인 메타에코를 활동에 도입하게 되는데

이 메타에코를 통해 30년 후 기후 위기가 닥친

가상 현실 속에서 직접 생생히 체험할 수가 있었어요.

그래서 1.5 사수단은 메타에코가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기후 위기로부터 세상을 구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거라 판단해

네오어스 지미 팰리스 회장을 한국으로 초대하지요.

다희는 회장의 경호를 담당하는 중요임무를 맡게 됩니다.

하지만 회장이 1.5 사수단 비밀 기지에서 묵는 첫날밤,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다희는 뭔가가 잘못되어 가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이번에는 큰 회사가 환경을 위하는 척하지만

실제로 환경을 앞장서서 파괴하는 무서운 문제를 다루고 있지요.

첫 시작부터 궁금한 부분도 많고 반전도 많아서

흥미진진하게 읽어볼수 있는 한편

환경 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져 가고 있어서

직접 체험해 보는 부분이 무섭게 느껴지기도 하지요.

현실이 된다면 얼마나 무시한 일일까요!

지구의 평균 기온은 계속 올라가고..

그 변화를 우리가 직접 느끼게 되는것이죠.




 

 

우리 아이들도 다희처럼 환경을 수호하는 진정한 1.5사수단이 되었음해요.

그런 아이들이 많이 늘어난다면 우리의 지구도 조금쯤 희망이 보이지 않을까요?




 

 

기후 변화로 인해 우리는 얼마나 위험한 지구에 처해 있는지 알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실천해야 하는데 그것 또한 쉽지 않지요.

이 책을 읽으면서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느끼고

지구를 지키는데 동참했으면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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