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고, 상상할 때 마주하는 ‘즐거운 충격’어린이를 위한 ‘살아 있는’ 궁궐 탐험 방법!
걷고,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고, 상상할 때 마주하는 ‘즐거운 충격’
어린이를 위한 ‘살아 있는’ 궁궐 탐험 방법!
재밌게 걷자! 경복궁에 이어서 이번에는 경복궁의 동쪽에 있다고 해서
<동궐>로 불리는 창덕궁과 창경궁을 탐험해 보게 되었어요.
이 책에서는 창덕궁의 13개 장소와
창경궁의 12개 장소를 구석구석 탐험해 볼수 있는데요
궁궐 건축물의 역사와 특징, 조선 왕실의 계보를 중심으로 하는 지식보다는
궁궐 방방곳곳에 남아 있는 옛사람들의 흔적과 거기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고
숨겨진 이야기를 상상하게 하는 데 힘을 기울인
궁궐 가기 전 꼭 읽어야 할,
궁궐 갈 때 꼭 챙겨야 할 창덕궁·창경궁 탐험 안내서 이지요
어느 노선으로 탐험을 진행할지 생각하면서
탐험하기 전에 먼저 지도를 살펴보아요
우리의 탐험은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에서부터 시작되지요.
궁궐 안과 밖을 구분하고 외부의 나쁜 기운을 막기 위해 세운 금천교,
궁궐의 핵심 공간인 정전, 임금이 나랏일을 돌보던 집무실인 편전,
왕비와 왕실의 어른, 세자를 위한 공간을 비롯해
아름다운 후원과 연못에 이르기까지 25개 장소를 차례차례 탐험한다.
삽화가 만화식으로 너무 귀여워서 책의 가독성을 더해 줄수 있어요.
직접 창덕궁을 방문하지 않고
집안에서 책을 읽는것만으로도 재미있게 탐험을 할수 있지요.
여름방학, 비가 오지 않는다면 한번 가보자고 하는 창덕궁,
아는만큼 보인다고 현장 탐험전에 미리미리
창덕궁의 구석구석을 제대로 알아보고 가는것도 너무 좋을듯 하지요.
역사적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워 줄 미션들을 수행해 볼수 있는데요,
직접 찾아보고 생각하고 상상하고 느껴보면서
주어진 탐험미션을 하나하나씩 해결해 볼수 있지요.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역사적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지요
이제 집에서 창덕국 탐험을 해 보았으니,
책을 들고 직접 창덕궁으로 찾아가 볼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