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알아서 찾아 읽는 최고의 읽기책!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 아마존 '선생님의 선택' 도서로 선정!
아마존 선생님의 선택' 선정 도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트로이 커밍스의
〈경고! 절대 열면 안되는 공포의 노트〉
네 번째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사실 이 시리즈를 벌써 알고 있었지만,
책 제목만 보고 무서울듯 하다고 해서
별로 관심을 안 가졌는데,
친구들이 재미있다고 해서 신간 4권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알렉산더가 '스터몬'마을로 이사 온 뒤
'슈.토.괴.특. 이라는 괴물 사전책을 발견하고
마을 곳곳에 출몰하는 괴물들을 막아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이다.
알렉산더는 스터몬 마을에서 괴물을 발견한 뒤,
조금만 수상해도 괴물이 아진지 의심하는 습관이 생겼답니다.
오늘 아침에도 아빠가 새로 산 옷걸이를 괴물로 오해해서
난리법석을 피웠답니다.
그런데 방심할세 없이,
이상한 일들이 하나둘 일어나기 시작하네요.
립의 스케이트보드가 형편없이 찌그러지고
학교 난방기가 고장나 얼음왕국처럼 학교가 얼어버리고
맛없기로 소문단 학교 급식이
종류별로 아이스크림, 파이가 무제한 메뉴로 나오네요
달달한 디저트가 점심으로 나와서 아이들이 열광하지만,
알렉산다는 무언가 수상한 하다는 느낌을 체지요.
그리고 뭔가 수상한 보건실 선생님과 새 요리사의 정체는 또 뭘까요?
알렉산더는 학교에서 끊임없이 수상한 일들을 일으키는
괴물의 정체를 마침내 알아내는데요..
바로 육식채소들이 무시무시한 일을 꾸미고 있었다는거죠.
<그런데 11장이 두번 나오는데.. 인쇄 오류인가요? >
채소는 비육식인데, 육식을 하는 채소라니!!
채소를 싫어하고 아이스크림이나 파이를 좋아하는 심리를 이용하여
음밀한 계획을 꾸미는 육식채소,
한편으로는 공포스럽지만
또 웃음거리가 되지요.
.
채소를 먹으면 건강해 진다고 해서
볶고 찌고 삶고 으깨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를 당해 왔던
채소들의 반란이야기를 통해서
평소 편식을 하는지, 아이스크림이나 과자같은것만 먹으려 하지 않는지
아이랑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져볼수 있어요
<경고! 절대 열면 안되는 공포의 노트 : 얼어붙은 학교와 육식채소들의 은밀한 계획> 이 책은 마지막에 독후 활동을 할수 있는 페이지가 있는데요
읽은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해 볼수 있어요.
다음 예고편에도 오싹오싹 괴물에 등장하네요
책을 읽고나서 나만의 괴물도 만들어 볼수 있지요 ^^
우리 아이에게 책을 가까이하는 습관을 길러 주고 싶다면
<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 시리즈부터 시작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단순히 재미를 넘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문해력까지
쏙 올려줄수 있는 최고의 독서 경험을 안겨 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