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거맨 늪지에서 펼쳐지는 동물과 인간의 아름다운 드라마!
슈거맨 늪지에서 펼쳐지는
동물과 인간의 아름다운 드라마!
숲속의 아름다운 밤하늘과 하늘을 바라보는 두 라쿤,
환상적인 책표지를 보는 순간부터 눈을 뗄수가 없네요.
누가 슈거맨일까요?
사탕을 좋아해서 슈거맨이라 할까요?
책은 생각보다 두껍네요...
이제는 이런 두께의 책들도 부담없이 받아들이고
한번에 다 읽지는 못해도 열심히 읽어나가는 선아랍니다.
목차는 , 흠... 너무 간단하지요.
라쿤 형제의 입장에서 적혀진듯 하네요.
전설의 수호신 슈거맨이 지키고 있다는,
수천 년 전부터 다양한 동식물들이 어우러져 살아온 늪지가 있는데요,
라쿤형제 빙고와 제미아는 슈거맨 늪지를 지키는 수비대원이랍니다.
이 두 형제의 임무는 늪지에 비상사태가 발생하면,
깊이 잠들어 있는 늪지의 수호자 슈거맨을 깨우는 것이죠.
늪지에 계속 울려 퍼지는 "우르릉우르릉" 소리와 함꼐
빙고와 제미야는 늪지가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슈거맨을 깨우러 가는 모험 시작하게 되지요.
≪슈거맨 늪지를 지키는 비밀 수비대≫는
태곳적 신비를 간직한 북아메리카 멕시코만 근처의 한 늪지가 배경이 되어서
자연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주제 아래,
옴니버스 형식으로 여러 명의 인물들이 돌아가면서 나와
초반에는 조금 집중하기 약간 어려워요
용감하고 정의로운 늪지 수비대인 라쿤형제의 모험이야기, 늪지를 사랑하고 아끼던 할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손자 체프의 성장이야기, 늪지의 법적 소유주인 소니보이 보쿠와 악어 레슬링 챔피언 예거 스티치에 대한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포악한 야생 돼지 버지와 클라이딘의 이야기
용감하고 정의로운 늪지 수비대인 라쿤형제의 모험이야기,
늪지를 사랑하고 아끼던 할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손자 체프의 성장이야기,
늪지의 법적 소유주인 소니보이 보쿠와 악어 레슬링 챔피언 예거 스티치에 대한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포악한 야생 돼지 버지와 클라이딘의 이야기
이렇게 4개의 이야기를 통해서 각각의 인물들의 사연이 나오면서
마지막 슈가맨의 등장으로 모든 스토리가 하나의 줄기로 완성되지요.
.
슈거맨 늪지 개발을 울러싼 자연과 인간의 갈등 속에서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갈등과 화해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알아볼수 있지요
삽화하나 없는 두터운 책이지만
유머가득한 기발한 설정과 에피소드들로
지루할틈 없어 웃을 가득히 읽어 내려갈수도 있지요.
매일매일 학교 수업과 다양한 학원으로 바쁜 우리 아이
주말에 엄마랑 커피숍에서 시원한 음료한컵과
재미있는 스토리 즐겨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