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나가는 자동차에 넋이 빠진 두꺼비, 이제는 마차를 버리려는 생각인가 본데요..
물쥐와 두더지 그리고 두꺼비는 너무 지친 여행길에서
깔끔하게 새겨진 작은 구리판의 오소리집을 발견 합니다.
오소리 아저씨는 추워서 어쩔줄 모르는 친구들을 따뜻하게 맞아들이고
그곳에서 어린 고슴도치 둘도 만나게 되는데요
그 아이들도 길을 잃고 헤매다 오소리 아저씨의 도움을 받는 중이였지요.
허겁지겁 음식을 먹어치우고 그제서야 주위를 둘러본다.
배려심 깊은 오소리 아저씨는 내일은 늦게까지 잠든 후 천천히 아침식사를 하자고 말합니다.
추운 날이지만, 마음이 따뜻해 지는 스토리지요.
영국에서도 집집마다 한권씩은 꼭 소장하고 있다는 이 동화책은
케네스 그레이엄이 시력이 안 좋은 아들한테
들려 주려고 썼던 책이라고 해서 부성애가 진지하게 느껴저서 더 감동적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