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도 < 꿈을 이루어주는 마녀> <친절한 늘봄씨>를 읽어볼수 있는데요
고전 이야기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수 있지요.
십대를 위한 책이지만 어른들도 많은 생각을 하면서 읽어볼수 있는 책인듯 합니다.
이야기 속의 빌런들에게도 나름의 사정이 있었음을,
또한 빌런이라는 의식에 사로잡혀 고정관념처럼 되어버린
인물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고 발전된 관계로 나아갈 수 있음을 밝혀주고 있어
바람직한 고전의 재해석이라 할 수 있지요.
사실 책을 읽고 나서 고전속의 빌런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을뿐만아니라..
아이들에 대한 교육도 다시 생각해보게 되지요.
아이가 어렸을때 많은 생각들이 점점 바뀌고 있어요.
어린이 만의 그런 단순함과 창의적이 생각이
고정적인 교육관과 사회의 다양한 규정에 의해
본인만의 개성을 읽고 점점 대중화 되는듯 하네요.
어떻게 본인 만의 개성을 다시 살릴지 생각이 필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