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소중해요 -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주는 그림책 꼬마뭉치 지식 그림책 1
애슐리 해리스 웨일리 지음, 아난야 라오-미들턴.한나 우드 그림, 신수경 옮김 / 꼬마뭉치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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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태도를 알려주고

장애 인식 개선을 도와주는 그림책!!

며칠전에 장애인의 날이었지요.

학교에서도 장애인식 교육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런 장애인식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

잘못된 인식을 줄여줄수 있지요.

<우리 모두 소중해요>를 읽고

장애인에 대해 올바르게 생각해보아요.




 

우리나라 보건복지부자료에 의하면

265만명의 장애인이 등록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는 전체 인구의 5.2%로

결코 적은 수치는 아니지요.

우리 모두 달라요. 하지만 모두 소중하죠.

꿈꾸는 것도 다르고 할 수 있는 것도 달라요.

그럼에도 함께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될까요?


 

’장애‘란 신체나 정신적으로

본래의 제 기능을 하지 못하거나 어려움이 있는 상태를 말해요.

태어날 때부터 갖는 선천적인 장애와

사고나 질병에 의한 후천적인 장애가 있지요.

또한 겉으로 보이는 장애도 있고, 또 보이지 않는 장애도 있어요.

몸이 불편하다고 해서 장애인이 이상한 건 절대 아니랍니다.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일상에서 자연스레 만나게 될 일도 많지요.

하지만 정작 우리는 장애인들을 대하는 태도나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잘 몰라요.


 


장애인들은 자신의 생활에 적응할수 있도록

우리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하지요.

그만큼 몸 고생도 많을텐데, 우리가 마음고생을 시켜서는 안되죠.

남들과 다른 시선은 장애인들에게 더 아픔을 주는 것이기에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또 차별을 받는 것도 옳지않아요.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봐줘야 하지요.

우리는 장애인을 배려하고 차별화하면 안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어요.

하지만 실제로 장애인을 만나면 계속 보게 되고

또 어색하고 불편해서 어떻게 행동을 취해야 할지 잘 몰라

외면할수도 있는데요.. 이런 시선 또한 그들한테 상처를 줄수 있지요.

장애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서로 다른 점을 배워 나가는 멋진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읽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될수 있어요



 

우리가 먼저 손을 내민다고 해도

그들이 진정 필요한것이 무엇인지,

만약 도움의 손길을 사양한다면

우리는 또한 그것으 존중해 줘야 하지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하는 더 편리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서로 다른 점을 배우고

우리 모두 노력하면서 멋진 세상을 만들어 가야 하지요.



 

책 말미에는 용어 풀이와 더불어 가족이나 친구끼리

장애인 문제를 토론해 볼 수 있는 질문들이 담겨 있으며,

간결하고 분명한 메시지를 전하는 글과 선명하고 밝은 그림은

어린이들이 책을 읽으며 새로운 지식을 알아가는 즐거움을 줄 것입니다.



 

아이들과 장애에 대해 생각해 보고

함께 이야기 하면서 서로를 이해할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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