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는 <학이>편으로 시작되는데요 ..
청소년을 위한 책인것만큼 여러부분으로 나누어
어떻게 하면 즐겁게, 효과적으로 공부할수 있는지 설명해 주지요.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유붕자원방래, 불역락호?
인부지이불온, 불역군자호?
배우기를 즐거움으로 삼아라고 하는데요..
지긋지긋한 공부를 어떻게 즐길수 있느냐고 묻는 친구들이 많지요.
<아침에 도를 깨우치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고
이는 매일 끊임없이 배우고 진보하며 마음을 다스리고
배움의 의미를 깨닫는다면
생명이 끝나도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을수 있다고 알려주지요.
이런 심리상태는 학습태도를 조절할수 있을뿐만아니라
생활방식을 개편하는데도 도움이 되지요
학습에 대하여 공자는 <군자불기> 를 제창하는데요
"군자는 그릇이 아니다."라는 의미이지만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그릇이라는 물체가 아니라
그릇이 전달하는 함축적 의미이지요
그릇은 담는 것이기에 그릇은 쓸모가 있어요.
하지만 군자는 담는 그릇이 쓰임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지요.
학습을 도구로 삼아 매일 기계적으로 배우는것이 아니라
한가지 일만 잘하는 기능인이나 전문가보다는
인문, 음악, 스포츠 등 다방변에서 능력이 두루 갖춰진
사람이 되라는 말로도 해석할 수 있다.
도구로 존재하는것이 아니라
인가으로 존재해야 하지요
그리고 배움을 낙으로 삼고 배움을 즐거운 습관으로 되게 해애 한답니다

청소년들이 잘 알아들을수 있도록
본문에서도 잘 설명해 줄뿐만아니라
<논어 + α >코너를 통해서 배경지식을 읽으면서
논어에 대해 더 깊이있게 알아볼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