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습관이 모든 공부의 시작이다
초등이 된지도 엊그제 같은 우리 선아..
이젠 벌써 초3이 되었네요.
초3이 되고 나니 왠지 시간이 모자라는 느낌이 드네요.
하는 게 없이 하루가 지나가는듯하는데요..
근본 원인을 따져보면 아직 루틴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것이죠.
25년 차 현직 교사가 안내하는 초3 습관 만들기 프로젝트
<초등 3학년은 습관 형성의 결정적 시기입니다>를
만나보게 되었는데요..
초3에 습관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습관 만들기 1단계: 생활습관을 먼저 잡아라습관 만들기 2단계: 으뜸으로 챙겨야 할 독서 습관습관 만들기 3단계: 공부습관으로 마무리
초3에 습관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습관 만들기 1단계: 생활습관을 먼저 잡아라
습관 만들기 2단계: 으뜸으로 챙겨야 할 독서 습관
습관 만들기 3단계: 공부습관으로 마무리
목차에서 알 수 있다시피 습관은 진짜 중요하지요.
우리말 속담에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는데요
일단 습관이 잡히면 엄마가 아무 예기하지 않아도
혼자 알아서 척척해 나가지요.
초등 1, 2학년은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것이 우선이고,
습관 지도에 따를 만큼 몸과 마음이 발달하여 있지도 않고요
4학년으로 넘어가면 아이들의 자아가 강해져서 습관 지도에 어려움이 많아지고,
게다가 공부에 좀 더 비중을 둬야 하는 시기이다.
하기에, 몸과 마음이 습관 지도에 따를 정도의 발단 단계에 이르는 초등 3학년은
평생의 밑거름이 되는 좋은 습관 만들기의 최적기이기에
이 시기를 절대 놓쳐서는 안 되지요
생활습관-독서습관-공부습관 순서대로 습관을 잡아야 한다고 하는데요
일리가 있는 말이지요
좋은 생할습관과 함께 독서습관을 평행하면 문해력과 학습력을 키울수 있답니다.
아이의 생활 점검표를 통해서 아이의 생활습관이 어느정도 잡혔는지도 체크해 볼수 있지요
생할습관은 어떻게 길러야 할까요?
습관을 기르자면 우선 쉬운것부터,
욕구와 습관을 연결하여 작은 성공을 맛볼 수 있어야 하지요.
아이를 세심하게 관찰하여 내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고
아이의 재능과 기질에 부합하는 관심사를 찾아 습관으로 연결하는것이 필요하답니다.
내 아이가 어떤것을 좋아하는지, 어떤 능력이 뛰어나는지를 찾고
내 아이에게 적합한 방법을 찾아봐야죠.
이 세상에서 제일 알기 어려운 사람은 누구일까요?
바로 자기 자신이 아닐까요?
어른들도 인식하기 어려운 자기 자신말이죠.
저자와 마찬가지로, 선아네 담임도
자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추었던거 같아요.
공개수업때 보니 벽보란에 자기에 대한 소개글이 가득하더라구요.
자기를 알아보는 과정이 너무 좋았어요.
학교서 해 보았지만 집에서다 다시 아이랑 해봐야 겠어요
1,2학년때는 엄마가 계획표를 만들고 최대한 따라하려고 노력했는데요
3학년이 되니 엄마 욕심뿐인듯 하지요.
그래서 아이가 스스로 플래너를 작성하고 엄마가 보완하는 방식으로 진행중인데요..
아직까지는 예상데로 되지가 않지요.
저자님께서 소개해주신 방법대로 다시 진행해 봐야 겠어요
1.나의 일과 적기
2.매일 하는 TO DO 리스트 만들기
3.하루 루틴 잡기
4. 중요한 행사 살펴보고 적어 놓기
5.1년의 개념을 이해하고 매 달마다 목표 정해보기
6. 한 달 도전 목표를 기준으로 주별 목표 정하기
7.주별 목표 기준으로 일별 목표 정하기
육아하면서 느낀게 있는데요..
바로 칭찬의 중요성이지요.
예전에는 일부러 과장하여 칭찬하는걸 보면 이상하게 생각하지만..
진짜 아이를 키우다 보니..
엄마도 아이한테 그런 칭찬이 필요하더라구요.
칭찬 한마디가 아이한테 진짜 큰 영향을 미칠수 있어요.
칭찬 또한 아이의 습관을 잡는데 큰 동력으로 되지요.
그럼 아이만 습관을 잡아주는 걸까요?
당연히 아니지요.
부모님의 습관이 더 중요하지요.
아이들은 부모님의 등을 보고 자라기에
부모님의 습관이 아이한테 주는 영향을 소홀히 할수 없답니다.
아이의 습관을 잡기위해서는
부모님들의 습관도 중요하지요.
생생한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은
<초등 3학년은 습관 형성의 결정적 시기입니다>
3학년 우리 아이 습관을 제대로 잡아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