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가서 개고생

대저택의 집 나가서 개고생 ㅣ 집사TV 오리지널 스토리북 1
권수영 그림, 김수경 글, 집사TV 원작 / 서울문화사 / 2024년 2월

유튜브 44만 명을 보유한

집사TV의 오리지널 스토리북

대저택 식구들이 펼치는 흥미진진 이야기!

오랜 세월 동안 대저택에서 혼자 살았던

'집사'는 과거에는 무시무시한 악마였지만

지금은 대저택을 지키고 관리하나는 성실한 집사랍니다.  

그런 집사는 깊은 숲속에서 푸른 늑대  '료미'를 발견 후 

대저택에서 집사와  첫 번째 식구로 함께 살기 시작하지요.

그리고 대저택으로 불쑥 찾아온 두 번째 식구인 : 붉은 여우 '또이'를 만나게 되었고

정원을 관리하는 요정 '멜로우'까지 넷이서 대저택에 살고 있지요.

등장 인물들의 주요 특징을 미리미리 알아보면서

스토리 전개에 대해 상상해 볼수 있지요.

대저택은 다양한 방이 엄청 많아요

오래동안 생활해온 집사도 다 들어가보지 못했을 정도로..

방은 많지만 사용할수 있는 방은 제한되어 있답니다. 

이 방들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대저택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요? 

대저택 식구들이  식사를 마치고  다른 방에 들어가 보고 싶다고 하지만 

집사는 강렬히 반대를 하지요 .

집사가 설거지를 하는데,  손에 든 접시를 놓치게 되면서 접시가 깨지게 되었고

 접시가 깨진 그 순간, 비명소리와 함께

대저택은 곧 아수라장으로 변하게 되는데요

방 앞 복도에는 지네들로 가득했고 

그 지네들은 사람 키 반정도 크기를 가지고 있지요. 

집사는 식구들을 데리고 지네들이 없는 곳을 찾아 

대저택을 헤맸지만  지네들을 피할 곳이 없었어요

집 밖으로 나가자니 집 밖 또한  지네들로 가득했고 

다락방으로  잠시 지네를 피하고 있는데... 

집사가 지네한테 물린건 발견하고, 

지네에 물린 집사는 괴이한 모습을 한

지네 모습으로 변하게 되는데요...

지네에게 물리면 지네가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들 또한 서로 쫓고 서로 물고..

자신이 지네한테 쫓기는건지 자신이 지네인지.. 

그렇게 악몽같은 저녁을 보내고 이튿날이 되니 

원래 상태로 회복되었는데.. 

대저택에는  아직까지도 지네가 가득했기에

집사와 식구들은 대저택을 떠날수 밖에 없었다.

빈 집을 찾은 대저택  식구들은 배가 고파 피자를 주문하고 

피자 기다리는 동안 

교도소에서 흉악한 죄수들이 탈옥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그런데 그  죄수들이

식구들 가까이 있을 줄이야... 

피장배달원으로 위장한 탈옥수들과 

그들을 마주한 대저택 식구들..

식구들은 탈옥수들을 맞서 싸울수 있을까요?

그들은 또 어디로 가야 할까요?

대저택으로 다시 돌아갈수 있을까요 ? 

이야기의 스토리가 너무나도 흥미롭고

식구들이 대화할떄는 식구들  이미지로된 아이콘들이 나와서 

책읽는 재미를 느낄수 있지요. 

글밥이 많은 책이지만, 

한번 보기 시작하면 멈출수가 없지요.

엄마도 아이도 진짜 재미있게 본 책이랍니다. 

책을 읽다 보면 진짜...

집 나거서 개 고생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고생이란 고생을 다하는 식구들의 모습을 볼수 있어요.

차라리 집에서 지네로 살지..

열지 못하게 하던 방문을 열었다면..

다양한 생각도 들게 되지요.. 

식구들은 대저택으로 무사히 돌아갈수 있을까요? 

대저택에 있는 지네들은 사라졌을까요?

그 지네들의 정체는 뭘가요? 

책 속에서  그 정답을 알아봐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