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의 작가들이 전하는 따뜻한 진심사춘기를 둘러싼 달고 쓴 6가지 ‘용기’에 관하여『용기의 쓸모』는 6인의 작가들이 인생에서 처음 맞닥뜨리는 일들 속에서 두려움과 불안을 딛고 성장해 나가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 낸 청소년 앤솔로지 소설입니다 기차가 달려간 곳에는: 아빠의 치열한 삶의 현장을 처음 마주한 연우결과의 결과: 인생 처음으로 학교 수업을 땡땡이 친 동우매직 아워: 교통사고를 당한 아빠를 위해 모금 방송에 출연해야 하는 은결반사경: 자신을 비난하는 친구들과 지지해주는 음악 선생님, 방관하는 담임선생님 사이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해나가는 수림엄마의 최애: 엄마를 위해 요리를 하면서 엄마와의 관계를 회복하는 나영나의 얼굴을 처음 봤을 때 : 자신이 불쌍하게 여겼던 친구를 통해 자신의 진짜 얼굴을 보게 되는 소녀용기를 낼수 있다는건 너무 어렵지요. 특히 요즘 사회 사람들...어릴적엔 아무 두려움 없이 이것저것 하려고 하지만, 지금에 와서는 고려할게 너무 많아서 무슨 일을 하든지 선뜻 용기를 내서 할수 있는게 아니죠.책 속 주인공들은 각자의 어려움을 용기내서 이겨내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각각의 이야기를 통해 그 주인공들의 용기에 대해 응원을 하게되고 그들의 용기에 감동을 느끼게 되네요.어린시절 지나온 그 시절의 이야기와 공감이 되는 부분도 있지요. 이처럼 《용기의 쓸모》는 용기가 필요한 이들에게 응원과 함께 따뜻한 메세지를 보네고, 추상적이고 모호했던 용기의 모양과 쓸모가 손에 잡힌 듯 가까이 느껴질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