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을 털어라! : 인체편 편의점을 털어라!
고은지 지음, 왕지성 그림, 이주영 감수 / 북멘토(도서출판)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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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을 털어라>시리즈 역사편과 수학편에 이어서

이번에는 인체편을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편의점에 어떻게 인체 관련 내용을 배울 수 있을지 알아볼게요.

 

인체라 하면 우리 몸을 말하는 것이죠.

유아과학부터 초등 1-2학년 나의 몸..

인체 관련 내용을 여러모로 알아보았는데요..

이번에는 편의점에서 또 어떤 일이 벌어질지,

편의점에서는 우리 몸과 관련되는 어떤 지식이 담겨 있을지..

어려운 과학을 편의점 속으로 들어가서 재미있게 배워볼까요!

학교 근처에 <마기순 편의점>이라는 편의점이 새로 오픈합니다.

백설희, 심청하, 모하나 세 친구는 학교근처에 새로 오픈한

<마기순 편의점>에 가서

이상한 광고지를 보게 된다.

먹으면 건강해지고, 예뻐지고,

날씨해지고 총명해 질수 있는

황금사과의 주인공을 찾는 포스터!!

그런데 왜 특별히

<백설 공주> 이야기의 진실이 궁금한 어린이를 더 환영한다고 할가요?

마기순은 백설공주한테 독사과를 먹게 해서

백설공주는 그 사과를 먹고 배탈이 났다고 소문이 돌고 있지요..

과연 사실일가요?

요즘 아이들은 하교후 편의점에 자주 들리는데..

편의점에서도 배울게 엄청 많다니 다행이네요.

세 아이는 황금사과를 얻기 위해 두뇌를 풀가동해서 문제를 맞추려 합니다.

사람 몸에서 가장 단단한 부분은 어디일가요?

선아도 처음엔 뼈라고 대답하는데..

사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할수 있지요.

하지만 제일 단단한 부분은 바로 <치아>입니다.

그중에서도 <법랑질>이 가장 단단하지요.

법랑질은 제일 단단하기는 하지만

두껍지 않기고 또 한번 손상되면 회복될수 없기에 관리를 제대로 해야 하지요.

이렇게 치아에 대해 설명하면서 첫번째 도전 문제가 등장합니다.

<충치가 가장 잘 생기는 간식은 뭘가요!>

사탕,젤리,초콜릿,과자..

다 충치가 생기기 좋은 간식들..

또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들이죠.

정답을 한번 맞춰볼가요!

매 챕터마다 이야기가 끝나면

오늘의 요즘, 생활속 과학 돋보기, 역사속 과학 돋보기 등 코너를 통해서

다양한 지식을 추가로 알아볼수 있어요

첫 문제를 맞추지 못한 삼총사는

이튿날에 다시 편의점을 찾아왔지요.

그런데 백석희는 기분이 엄청 안 좋았지요.

좋아하는 남학생한테 고백했는데 거절당했다면서..

기분이 상해서 엉엉 울기까지 했지요.

여기서 마기순점장의 냉정한듯 하지만

매우 일리있는 말들.. 맘에 와닿네요...

울음을 멈춘 백설희는 스트레스를 확 날려 버리자고

맵라면을 먹기로 했지요.

그런데 매운맛을 느낀다는것은

사실 맛이 아니라 온도와 통증에서 느껴지는 자극이랍니다.

이런 내용을 보고 너무 신기해 하는 아이랍니다.

모르던 지식을 배울수 있게 되니

계속해서 뒷 이야기기 궁금하다면서 읽어 내려갑니다.

그럼 이번 퀴즈도 맞춰볼가요?

이번에는 백설희가 정답을 맞췄네요..

이 문제, 저도 시어머니 덕분에 알게 된것이거던요..

선아가 어려서 매운것을 잘 못먹으니..

김치나 떡볶이 같은걸 먹고 너무 매우면 이걸 꺼내 마시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이외에도, < 아몬드는 억울해> <요구르트로 변비 탈출> <초콜릿 먹고 정신이 번쩍> <밥 배, 디저트 배가 따로 있다고?> 등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볼수 있지요.

재미 있는 스토리로 아이를 끝가지 읽어보도록 만드는 도서로,

어른인 저도 너무 재밌게 읽었답니다.

중간중간 이렇게 재미있는 삽화들이 나오는데요..

뭐 어른들도 재밌게 느껴지는데 아이들은 더 잼있다고 책을 몇번이나 반복해서 읽는답니다.

그럼 마지막 이야기

<저녁에 먹으면 왜 독사과지?>를 볼게요.

이 이야기는, 제일 앞에 나오는

백설공주 독사과 사건과 연관된 이야기 이지요.

마기순은 백설공주가 밥도 제대로 먹지 않는다고 걱정되서

사과라나 하나 먹어라고 건너준것뿐인데..

마침 끄때가 저녁이었고,

다이어트 하느라 하루종일 아무것도 먹지 않은 백설공주한테는

그 저녁사과가 독사과로 된것이었죠.

드뎌 마기순은 누명을 벗게 되었네요.

그럼 황금사과의 주인은 과연 누가 되었을가요?

편의점에 있는 간식을 둘러싸고

과학을 배울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하지요.

지난번에 수학에 이어서 이번에는 과학을 배울수 있었답니다.

지난번에 수학편 읽고 나서

편의점 가서 김밥도 찾아보고 했었는데..

내일 또 책 들고 가 봐야 겠어요 ^^

편의점에서도 다양한 지식을 배울수 있어요.

아이들이 맨날 편이점에 간다고 뭐라고 할게 아니라

정확하게 인도해 준다면

편의점에서도 다양한 지식을 배울수 있지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동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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