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플 인간 파란 이야기 13
방미진 지음, 조원희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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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당신과 똑 같은 사람이 있다면?

"지구인은 끊임없이 분열하다가 결국 멸종할 거야!"

어린이 문학의 경계를 넓히는 <비누인간> 삼부작 마지막 진화에 대한 인간의 욕망이 탄생시킨 복제 인간 <도플인간>이 1년만에 등장하었습니다.


말기 암환자로 죽기만을 기다리던 케어는 나노 세포 이식 수술을 받고 병이 나았을뿐만 안니라, 우수한 체력과 지능까지 갖게 되어서 빠른 속도로 부를 쌓았다..

하지만...

그 부작용으로...

복제인간이 생겨났다...

하나..둘..셋....

케어와 똑 같은 사람이 일곱명이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해나는 디엘한테서 나노 세포를 왕창 뽑아내고 디엘을 냉동시켰다.

디엘한테서 뽑은 나노 세포를

난치병에 걸린 사람들 한테 이식했었다...

나노 세포를 이식 받은 사람들은 위에 언급한 케어처럼

병이 나았을뿐만 아니라 빠르게 부를 쌓았다..

그러다 보니 병이 없는 사람들도

나노 세포를 이식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은 하나 둘씩 분열하기 시작해서...

엄청 많은 도플인간이 생기고..

나아가서 본체 등록제까지 생겨서

혼란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런 분열이 계속 되면서..

하나 둘씩 죽어간다..

미리 출간된 비누인간과 진화인간을 읽어보지 않은지라

인물관계랑 사건 전말을 잘 몰라서

처음에는 읽기 좀 어려웠지만..

사건이 전개됨에 따라

눈앞에 큰 그림이 떠오르네요.

아주 오래전에...

시드는 유전자 편집으로 우수한 아이들을 만들어 냈지만...

대를 이어나가지 못해서 멸종의 위기에 처했었다.

그 멸종을 막기 위해 온갖 실험을 하면서

외계 산호와 교배를 하여

교배에 성공하여 정상적으로 자란

단 한명의 인간..

바로 디엘을 낳은 해나였다.

해나는 대를 이어나가기 위해서

수백명의 아이를 낳았다..

지구로 오게된 진화인간들..

해나는 나노세포를 지구인에게 이식하고..

분열 억제제를 제공하여 분열을 방지한다..

단순한 대를 이어나가는것을 벗어나

지구를 통제하려고 한다.

디엘은 해나의 수많은 아이중에서

유일하게 출산에 성공한 진화인간이고

자식인 소니와 평법하게 살고싶어서

해나와 맞서게 된다.


진화인간과 도플인간 그리고 지구인간들은 운명은 어떻게 될것인가?

디엘은 소니와 함께 평범한 지구인 생활을 할수 있을가?

진화인간과 도플인간 그리고 지구인간들은 운명은 어떻게 될것인가?

디엘은 소니와 함께 평범한 지구인 생활을 할수 있을가?

​<책세상맘수다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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