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달라요 - 인종에 관한 첫 번째 대화
메건 매디슨.제시카 랠리 지음, 이사벨 로하스 그림, 노지양 옮김, 오찬호 감수 / 토토북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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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부제목이 있어서

바로 인종에 관한 내용임을 알수 있어요.

표지으 여러 아이들,

피부색도 다르고 머리카락 색갈도 다르고..

 

일단 먼저 인종이란 뭔지 알아보았어요.

선아가 5세부터 시작된 코로나..

세계여행은커녕 바깥외출도 적다 보니

실제로 저희랑 피부색이 다른 사람을 만나본적이 없는듯 해요...

있다해도 마스크 착용하다보니... ㅠ

 

책이나 영상으로 만나본적이 있어서 다행이네요

인종차별, 하면, 백인과 흑인의 차별이 생각나요.

중국 광저우에 갔었는데..

제가 간 곳이 마침 흑인들이 많이 사는 곳이더라구요..

진짜 퇴근만 하면 밖에도 나가기 무서웠어요.

사실 그들도 외국에 와서 출근하고 하느라

조용히 제 할일만 하고 하는데..

웬지 보기만 해도 무서운...

바로.. 편견...

 

아이랑 엄마 예기도 하면서 책을 읽어보았어요

 

한집식구라해도 피부색이 다를수 있죠...

저희 남편은 시아버님 닮아서 깜둥이고

시누는 시어머니 닮아서 피부결이 진짜 하얗다는 ..

한집식구 같지 않아요 완전.. .ㅋ

 

몸속에 맬라닌 색소에 따라서 피부색이 달라요.

겉만 보고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되죠,

나와 다르다고 차별화 하거나 따돌리지 말고,

서로의 차이점을 존중하고

서로 배려하면서 살아가야 한다는것에 대해서도 예기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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