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행성이 있었다
프랑수아 를로르 지음, 양영란 옮김 / 마시멜로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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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나를 구한 건 사랑이다


 









 

 

넓고 넓은 우주속의

푸른 행성-지구

너무나 매력적이죠!!

표지도 너무 질감이 있네요.. ..

<꾸뻬씨의 행복 여행>의 저자인 프랑수아 를로르의 SF소설!!

 

고등때인가 많이 본 SF 소설..

오랜만에 다시 보니 너무 설레이네요 ^^

현재의 지구가 대재앙으로 파멸된 먼 미래,

인공지능 '아테나'가 지배하는 "화성 콜로니"

 

몇몇만의 인류가 화성으로 이주하었지만

화성 콜리니 사람들은 다시 지구로 돌아오기를 꿈꾸고 있다.

 

콜로니 사회는 유전자 조작과 신체 능력이 향상된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으로 나뉜다.

그와중에 용도불명으로 분류된 로뱅은 푸른행성-지구로 파견을 가게 된다

왜 하필이면 용도불명으로 분류된 로뱅이 지구로 파견되었을가?

주인공 로뱅뿐만 아니라

지능과 역량이 뛰어나 아테나의 프로그래머 중 한 명인 '유'는

용도불명인 로뱅이 파견된 이유에 대해 아테나 몰래 로뱅에 대한 기록을 파헤치게 된다

지구 도착전, 로뱅은 캐슐로 날아오는 미사일을 피하기 위해

의문의 어떤 섬에 떨어졌다.

그 섬은 아름답고 젊은 사람들오 이루어졌으며

일할 필요가 없고

마음껏 놀수 있으며 서로 사랑할수 있는 곳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섬의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분명히 뭔가 하고 있잖아..

고기도 잡고 춤도 추고

이야기도 들려주고..."

 

 

저두 출근하다가 아이낳고 아이 키우면서 전업주부로 ..

신분상의 전환도 그렇고..

아무것도 안 하는듯 해서 주위사람들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꼭 뭔가 만들어내고 해야 일을하는게 아니다라는것을 느끼게 되었네요..

 

지구로 온 로뱅은 행복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네요.

 

로뱅과 함께 화성에서 지구로 와서

생활하는 이야기...

마치 내가 로뱅이 되어 전반 과정을 참여하는듯 하다.

몰입적으로 잼있게 읽을수 있었다.

 

로뱅은 미션을 완성하고 다시 화성으로 돌아갈수 있을가요?

 

로뱅과 함께 우주여행을 떠나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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