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타프 - 대륙 이동설의 비밀을 푼 여성 과학자 도토리숲 과학 그림책 2
제스 키팅 지음, 케이티 히키 그림, 김선희 옮김, 신현정 감수 / 도토리숲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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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타프>
저자: 제스 키팅
출판:도토리숲


세계 최초로 해저 지도를 만든 해양 지질학자 마리 타프의 삶을 다룬 인물 그림책 입니다.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과학자중 일인이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 과학자입니다.

바다 밑의 지형과 지구 표면이 움직인다는 주장인 "대륙 이동설"과 "판 구조론"을 제출한 위대한 여성과학자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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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표지를 보면서, 우선 대륙이 뭔가, 지구는 몇개의 대륙으로 구성되었는가.. 우리는 어느 대륙에 살고 있는가?지구에는 대륙 이외에 또 무엇이 있는가.. 등등 책 읽기전에 먼저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마라는 어릴적부터 지질학자인 아빠와 함꼐 시골에 가서 보물찾기 하는걸 좋아했습니다. 호기심이 점점 커져서 세계탐구를 해보고싶어졌답니다. 아빠처럼 지구 표면을 공부하고 싶었지만, 그떄 당시 여자는 과학자 탐험가같은 꿈을 꿀수가 없었답니다. 미술공부를 하게된 마리, 전쟁때문에 기회를 얻게 되어 지질학,수학, 화학과 물리학을 공부하게 되었으며, 뉴욕의 실험실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자"이기 때문에 많은 일에 참여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남자동료들이 해저 탐험한 결과를 기반으로 해저 지도를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지도를 보면서 대서양 밑바닥에 깊이 갈라진 열곡을 발견했지만, 누구도 믿어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마리가 잘못했다고만 하고 . 심지어 마리가 틀렸다는걸 증명하려고 했지만, 마리가 정확하다는것을 증명하게 되었습니다.

마리가 엄청난 일을 해낸거죠 ^^


위대한 발견이지만, 여자이기때문에 무시 당하고.. 의심당하고..

왜 여자들은 이런 일을 할수 없냐며 투덜데는 선아랍니다.

현재 사회 여성들의 지위가 많이 올라오긴 했지만..

그떄 당시 "여성"은 진짜 못하는 일들이 너무 많았답니다.

책을 읽고 난 선아, 여성들의 지위를 더 높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답니다.

그럼 한번 기대 해 볼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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