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싹오싹 좀비 금붕어 2 - 악마 뱀장어 대소동 ㅣ 오싹오싹 좀비 금붕어 2
모 오하라 지음, 마렉 자거키 그림, 지혜연 옮김 / 예림당 / 2022년 7월
평점 :
뉴욕타임스, 퍼블리셔스위클리 베스트셀러!
아마존 Best Children’s Book of the Year & Teacher's Pick!
My Big Fat Zombie Goldfish 한국어판 <오싹오싹 좀비 금붕어> 2권
이번에도 표지부터 관찰해 보았습니다.
어마무시하게 크고 뱅글뱅글 도는 눈동자, 뾰족뽀족한 송곳니를 가진 오싹한 금붕어, 웬지 무서운 좀비이야기 같아보여요..
금붕어 눈을 보지 말라고 경고문 까지 적어 놓았는데..
당연히 봐야죠..
보고 나니 어질어질.. ㅋ
보지말라는데 왜 보는거냐?
움직이는 금붕어도 잘 보았네요 ^^

무서워 무서워... 하면서 혼자 읽기 시작^^
사실 1권을 읽어보지 않아서 ... 프랭키가 왜 좀비로 되었는지 잘 알순 없었지만...
새로운 에피소드라 이내용상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 별로 없었어요.
'뱀장어 해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뱀장어에게 먹이를 주지 마시오,
특히 악마 뱀장어에게는 절대 금지!'
등대에 도착하서 보게된 경고판!
뭔가 냄새가 슬슬 나기 시작하죠..
등대지기 할아버지의 정체는 뭘가요?
마법사인가? 마귀인가? 너무 궁금하답니다.

마크형의 사악한 계획으로 이곳 역시 좀비공장이 되었네요.
S.O.S 대신, S.O.Z, 좀비를 구해줘요..
좀비의 정체? 왜 좀비를 구해달라고 할가요??
읽기 시작하면 푸욱 빠져드는 이야기 입니다.
이제 곧 여름방학, 아이들이랑 해변가 놀러갈 계획인데..
해변에서 어떤 일이 생길지 혼자서
상상의 나래도 펼쳐보았습니다.
비현실적인 환상소설이지만,
기발하고 유머스러운 모험이야기에 푹 빠져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읽어나갑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