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인간> 국민서관 안수민 글 이지현 그림 ❊❊❊❊❊❊❊❊❊❊❊❊❊❊❊❊❊❊❊❊❊❊❊❊❊❊❊❊❊❊❊❊❊ 그들은 아주 오래전부터 그곳에 있었어. 조금씩 조금씩 몸집을 키우며 세상 밖으로 나올 준비를 하고 있었지.. *****************************************
제임스 배꼽에서 매우 귀여운 투명한 인간이 나왔다. 연구결과 인간의 몸속에 쌓인 미세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생명체 <플라스틱 인간>이었다. 사람들은 플라스틱 인간을 너무 좋아했다..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플라스틱 인간을 낳게 되었다.. 플라스틱 인간은 플라스틱만 먹으면 살수 있으니 키우기 어렵지 않았다... 플라스틱 인간은 점점 자라서 사람보다 더 크게 되고.. 결국 사람을 집에서 내쫗고 주인을 된다.. 처음엔 아주 따뜻한 이야기 같은데.. 볼수록 점점 소름이 끼치네요.. 특히 마지막 이 집의 주인공은 바로 나.. 할떄.. 진짜 깜짝 놀라서 소리까지 치네요.. 우리는 수많은 플라스틱을 소비하고 또 자신도 모르게 플라스틱을 섭취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바로 그 플라스틱 인간이 아닐가요? 방방곳곳에 버려진 플라스틱 쓰레기.. 비록 지금 과학 기술이 발달해서 , 플라스틱을 빨리 분해시키는 효소같은게 나오긴 하지만, 환경오염에 한수하는게 플라스틱이죠. 생활가운데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필요가 있어요. 아이도 어른들고 꼭 봐야할 도서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하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