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오늘도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 - 힘들어도 괜찮은 척 살아가는 모든 선생님에게
고성한(괜찮아샘) 지음, 이영 그림 / 테크빌교육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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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릴때 부터 선생님을 매우 좋아했어요..

하지만, 선생님이 될 생각은 없었어요..

왜냐?

저희 엄마가 선생님이었어요..

매일 저녁에 퇴근하고 집에와서 , 저랑 놀아줄 시간 조금도 없었어요..

다음날 수업 준비를 하던가.. 가정 방문을 하던가..

엄마의 딸이 아닌, 엄마의 학생이 되고 싶었던 거죠...

그래서 선생님이 좋기도하고... 싫기도 하고..

 

점점 커가면사, 엄마를 이해하고 되고 선생님으 더더욱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어릴떄 엄마의 학생들을 질투한게 너무 유치하다고 생각되네요...

 

특히 지금, 아이를 낳고 나서 ,

아이를 교육하다보니..

선생님이 더더욱 존경스럽고 선생님이 되고싶은 생각도 드네요.

 

그래서 인지,

선생님께서 직접 쓰신 책이라니

더욱더 공명을 일으키네요.

선생님의 입장에서 문제를 생각하게 되고,

아이들의 마음도 그대로 느껴지네요.

좋은 선생님이 되려면, 학생들과 잘 소통해야 할뿐만 아니라

부모들과도 잘 소통해야 되죠..

이렇게 하기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선생님이 계신다니 너무 감격스럽습니다.

 

 

부모들은 모두다 아이가 좋은 선생님을 만나길 바랍니다.

하루 잠자는 10시간을 제외하고 ,

학교에서 있는 시간이 거의 절반을 차지하니깐요.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의 선생님은 어떤 분이실가?

그분도 아이들과 소통하기 위애 이런저런 노력을 할것이겠지..

뭐 이런저런 생각이 드네요.

 

선생님을 더 이해하게 되고,

이렇게 노력해 주는 선생님들꼐 보답하려면

부모로써, 학생으로써

우리의 사회의 미래를 위하여

더더욱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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