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젊은 날의 숲 10800원
책 내용에 '김훈이 지금까지 모색해온 새로운 언어, 사람과 사람, 사람의 몸과 꽃과 나무와 숲, 자연이 서로 엉기어드는 풍경을 가장 잘 그려 보이는 작품이다'라고 되어 있네요.
이 땅에 사는 이상 사람과 자연은 잘 공조하여 서로 더 잘 살 수 있도록 해야겠죠~ 솔직히 자연을 소재로 한 책 좋아합니다~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자연 속에 푹 파묻혀 사신 타샤 튜더 등등..
이 책의 문장 안에서 풍경과 사람이 소통한다니 꼭 읽어보고 싶네요..
남한산성 6490원
칼의 노래를 읽고 김 훈의 소설이 막 끌렸습니다. 과거 한국 소설은 잘 안 읽었는데 최근 한국소설이 재미있기 시작했습니다.
박완서의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에서도 이 책에 대한 언급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막 읽고 싶어졌습니다.
브리다 10800원
파울로 코엘료의 책은 읽는 책마다 다르게 다가옵니다. 다음에 읽을 때는 또 다르게 저에게 다가오겠죠~ 연금술사처럼..
저는 그냥 책을 사기도 하지만 빌려 읽은 책 중에 다시 읽고 싶은 책을 구매하기도 하는데요. 파울로 코엘료의 책은 항상 구매하게 되는 것 같아요.
깊이 생각하고 볼 때 마다 새롭게 다가오는 책 계속 써 주셨으면 하네요~
의외의 선택, 뜻밖의 심리학 9900
경제학에 심리학을 접목시켜 무엇을 구매할 때 인간의 무의식, 감정적 행동에 숨겨진 6가지 문화심리코드를 분석한 책입니다.
전공이 심리학도 경제학도 아니지만 끌리는 책입니다.
언제나 우리는 선택의 기로에서 갈팡질팡하니까요.
내 자신을 알기 위해서라도 읽어 보고 싶은 책입니다^^
나만 위로할 것 12150원
김동영씨의 여행에세이입니다.
여행은 언제나 일탈과 동경의 모습입니다. 이런 책으로 인해 대리만족하죠^^
아이슬란드 여행을 통해 자신과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이 책 읽어보고싶네요~
총 5014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