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다- 파울로 코엘료 10800원
파울로 코엘료의 작품은 매번 읽는 책마다 깜짝 놀랍니다. 각각의 책들이 다른 느낌으로 다가와서 놀라고 그만큼 마음 깊은 곳에서 울림이 있어서 좋아합니다. 그래서 가지고 있는 책도 7권정도가 되네요~ 이번 책도 꼭 한번 읽어 보고 싶습니다.
1q84 3권- 무라카미 하루키 14220원
두꺼움에도 불구하고 1,2권은 내가 두개의 달이 있는 세계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빨리 읽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게 진정 나일까'라는 모티브에서 나 자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 듯도 하고.. 무라카미하루키의 작품은 사회현상들을 냉철히 바라보는 것 같아 즐겨 읽기도 합니다. 생각할 거리가 많은 책이지만 꼭 읽어야 할 책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닉 부이치치의 허그 10800원
텔레비전 다큐를 통해 먼저 본 닉 부이치치는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얼굴이 왜 이리 평안해 보이는지.. 감동의 물결이었습니다. 절망이 희망이 되고 생각이 현실이 되는 삶, 책의 차례처럼 이 책을 통해 삶의 희망과 기쁨을 되새겨보고 싶습니다.

그리스인 조르바 9720원
이 책은 북카페에서 추천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그리스의 대문호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소설인데요. 법정스님의 추천글 '신에게로 가는 길 춤추며 가라' 등 많은 추천글에서 재미있겠다, 자유인 조르바의 삶에 대해 알아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히말라야 도서관 5000원
저개발국 어린이들을 위해 도서관 건립과 책 기증운동을 벌이는 '룸투리드 재단'존 우드의 감동실화라고 합니다. 책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왠지 책 소재의 책들은 에세이, 소설에 관계없이 모두 읽어보게 되더라구요~ 책을 통해 히말라야에 희망을 안겨준 존 우드의 책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총 금액 5054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