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
조은수 지음 / 창비 / 199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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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누놀이...이건 어떻게 하는거지..이런놀이를 옛사람이 하였다고만 되어있지 어떻게 한건지는

나와있지않다.

지금은 하지 않는 놀인가?

어렸을때 땅따먹기..비슷한것같기도하고,하지만 땅따먹기보다는 어려운 놀이인것같다.

 

장기..옛날 인도의 왕이 늙은 중에게 명을 내리기를 '생각을 깊이 하고 앞을 내다보는 슬기를

갖추되 끝을 알수없는 놀이'를 만들라고 했다나

그래서 생겨난 놀이가 장기라고 하는군요.^^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

 

공기놀이- 이것 대를 이어서 하고 있는 놀이다.

나도 공기놀이하느라 해가 꼴딱 넘어간것도 모르고 공기놀이하다가 엄마한테 혼난적많은데

지금 울딸도 공기놀이에 열성이다.

 

태껸-우리나라 무술.

고구려벽화에 무술하는 그림이 있는데 그때는 수박이라고 했다고 하는걸 보았는데

이책에도 똑같은 내용이 있어 반갑더군요^^

손으로만 하는 무술이라 수박(手搏).발까지 사용하게 되면서 태껸 이라고 한다네요.

 

씨름- 지금은 인기가 조금 많이 식은듯도 하지만 오랫동안 우리 전통놀이였던 씨름.

       씨름에서 마지막으로 이긴 사람을 "판막이"이라고 불렀대요.

 

지금까지 놀이는 둘이서 하는 놀이.

 

창비에서 나온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에서...

이책에는 성인들을 위한 미술책에서 소개된

그림들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소개되어있다.

놀이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된 것은 아니지만 이런 놀이가 있었대..이런 유래로 놀이가 탄생했데..이런 정도의 이야기..그리 어렵지 않은 이야기전개로 지루하지 않게 옛사람들을 만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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