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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파크>

 

 감성 잡지 어라운드에서 나온 책이라 믿음이 간다. 사진을 볼 때마다 일상적인 순간을 이렇게도 잘 포착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더 파크> 역시 그런 순간의 사진들이 많이 있고, 공원이라는 테마를 하나로 묶어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는 점이 기대된다.

 

 

 

 

 

 

  <태도에 관하여>

가끔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 지금 내가 가고 있는 방향이 맞긴 한 걸까 하는 고민이 들 때가 있다. 그럴 때 읽으면 좋을 것 같은 책이다. 부제가 '나를 살아가게 하는 가치들'이라니 더 궁금해진다. 저자가 방송에도 간혹 등장했던 임경선이라는 것도 이 책의 궁금증에 한몫했다. 아직 한 번도 그녀의 글을 읽은 적은 없기에 이번 책을 통해 읽는다면 그녀를 조금 알아가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김이나의 작사법>

이 책이 출간되자마자 '와-'하고 탄성을 질렀다. 언젠가 나왔으면 좋겠다 했던 책이 드디어 나왔으니까. 김이나는 우리나라 가요계에서 이름만 들으면 딱 아는, 게다가 믿음이 가는 작사가다. 종종 작곡가들은 많이 언급되지만, 비교적 작사가들은 그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김이나는 그런 면에서 월등한 작사가가 아닌가 싶다. 대중성과 작품성을 지닌 작사가로. 아이유, 윤상, 허지웅 등 유명인사들의 추천사도 한 번쯤 읽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이 만든다. 어떻게 곡에 맛깔나게 단어를, 문장을 적어나가는지 너무 궁금하다.

 

 

 

 

 

 <하기 힘든 말>

'마스다 미리'라는 이름엔 강력한 힘이 있다. 쏟아지는 신간에도 불구하고 눈길을 잡아끄는 힘, 왠지 한 번 읽어줘야만 할 것 같은 강한 느낌. 인기 덕분에 급하게 나오는 책들이 좀 있어 책의 완성도는 복불복이라는 게 문제지만 언제나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결국 읽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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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 먹는 책방>

 <심야식당>을 본 뒤로 내 주변에도 저런 곳이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거창한 음식이 있진 않아도 푸근함이 있는 곳. 그런데 식당은 아니지만 술 먹는 그런 책방이 있단다. 평범한 직장인이었는데 서점주인으로 직업을 바꾸고, 일을 하며 겪는 일을 담았단다. 책 읽고, 술 마시는 따뜻한 서점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

 

 

 

 

 

 

  <소피 Soppy>

 '지금 연애 중인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라는 말에 읽고 싶어진 책. '연애'라는 말이 언제나 기분 좋은 것처럼 왠지 읽으면 기분이 좋아질 것만 같다. 저자가 직접 남자친구와의 일상을 그림으로 기록한 웹툰이 담겨 있는데, 빨간색의 컬러를 내세운 이 책은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기분이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좋을 듯.

 

 

 

 

 

 

 

  <1그램의 용기>

 한비야의 에세이다. 그러니 읽고 싶은 게 당연할 수밖에. 앞으로 한 발짝 내딛게 만드는 힘이라는 부제와 '용기'라는 제목이 적힌 이 책은 당찬 신여성으로 대변되는 한비야의 열정을 가늠해볼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다. 어렸을 적 읽었던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를 보며 '이렇게 멋진 여자도 있구나, 세상에' 하고 충격 받았던 그때처럼 또 한 번의 충격을 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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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담백하면서 날카로운 필력이 돋보이는 노희경의 책이 개정판으로 나왔다. 주변에서 읽으라고, 괜찮은 책이라고 많이 들었었는데 이 책 저 책 읽다 보니 아직까지 읽질 못했다. 그렇게 잊혀지나보다 했는데 개정판이 나왔다니 얼른 읽어 보고 싶다.

 

 

 

 

 

 

 

 

  <당신이 매일매일 좋아져요>

'마음을 전하는 작은 책' 여섯 번째 시리즈다. 귀여운 그림과 사랑스러운 멘트들을 읽다 보면 가슴이 따뜻해지는 기분이 들 것만 같다. 일에 치여 바쁜 날, 퇴근 후 혼자 조용히 읽으면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

 

 

 

 

 

 

 

 <책이 좀 많습니다>

책 좋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글을 읽는 걸 좋아한다. 게다가 평범한 애서가라니 더 끌린다. 독특한 헌책방으로 유명한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의 주인의 이야기도 궁금해서 읽고 싶다.

 

 

 

 

 

 

 

 

 

 <도쿄 산보>

미리보기로 스르륵 봤는데, 사실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그림체가 마음에 든다. 게다가 한 번 여행했던 곳이라 내가 본 도쿄의 모습을 다른 시선으로 볼 수 있다는 것도 좋다. 여행의 기분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싶을 때 펼치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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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에세이

 

 <나는, 당신에게만 열리는 책>  

 

 이동진의 빨간책방 오프닝 에세이라는 책의 설명이 적힌 책. 그 유명한 팟캐스트를 아직 한 번도 들은 적은 없지만, 그 유명한 팟캐스트에선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알고 싶어서 읽고 싶은 책.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팟캐스트까지 듣고 싶어질 듯.
 

 

 

 

 

 

 

 

  <러브북>

 

 평소 좋아하는 출판사 '마호'의 신간이라 괜히 믿음이 가고, 일본에서 40만부 이상 팔린 책이라니 또 궁금하다. 그리고 간만에 사랑에 관한 글들을 보면서 하루쯤은 로맨틱한 기분에 푹 빠져보고도 싶기도 해서 읽고 싶다.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오른 오프라 윈프리의 첫 저작. 그동안 오프라 윈프리에 관한 책은 많이 나왔지만 직접 쓴 책은 이것뿐이라고. 14년 동안 직접 쓴 칼럼들을 모은 책이라는데, 역경을 딛고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이 되기까지 어떠한 생각과 신념을 갖고 살아 왔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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