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투자 업종분석 - 2024년 증시를 주도할 1% 탑픽 종목
박영규.성균관대학교 금융투자학회 S.T.A.R 지음 / 베가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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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아오면 어떤 주식이 한 해를 주도할까 나름의 계획과 분석을 하게 된다.

연말부터는 다양한 시장 분석 서적들이 쏟아져 나온다. 산업지도, 산업 보고서, 투자 트렌드 등등 각각의 견해를 담은 내용들은 유망한 기업들을 알려주고 있지만 정작 그런 내용들이 나의 투자 수익과 연결되지는 못하는 것은 무슨 이유에서 일가?


현재는 AI, 반도체, 자율주행, 화장품과 미용의료기기, 바이오 헬스케어, 항공우주 산업 등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연초에 엄청난 상승을 하고 있다. 유망 섹터는 누구나 알 수 있으나 아쉽게도 수익을 주는 종목은 나의 차지는 아닌 것이다.


AI 산업은 상상도 하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분야로 침투해 가고 있다. 그 가능성은 무한한데 과연 어떤 기업이 살아남아 시장을 이끌어 갈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주식투자에서 성공하려면

없다가 새로 생긴 것을 찾으라고 한다.


과거의 철도, 석유, 컴퓨터와 휴대폰 등 새로운 산업 관련 기업들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기업의 성장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

실전투자 업종분석은 현재 우리에게 그런 영광을 줄 수 있는 기업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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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 투자의 정석 - 초보자도 연봉만큼 수익 내는
김지영 지음 / 경향BP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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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배당주에 투자하고 일희일비하지 않는 마음 편한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것에 흥미가 생겼다.


조급한 성격이라서 조금만 주가가 출렁여도 금세 팔고, 그러면 또 마구 오르는 주가를 보며 후회하고를 반복하다 보니 주식 투자는 너무 어려워서 그만두고 싶어졌다.


제대로 주식 공부를 해야겠다며 클래스 101 주식 강의도 듣고 유튜브도 열심히 봤지만 모두의 공통점은 멘탈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멘탈이 유리라서 너무 팔랑거리고 손실을 보다 보니 코로나 시기의 약간의 수익은 '이 정도면 꾸준히 주식투자를 할 재능이 있어.'라는 생각이 나만의 착각이었음을 깨달았다.


진정한 고수는 남들이 두려워하는 하락장에서 과감하게 투자를 한다는데, 매일 너무 출렁대는 현재가는 도저히 매수 버튼을 누를 수가 없도록 만든다.


주식은 나와는 안 맞는 거야!

부동산 투자를 공부해야겠다.

라는 결론을 맺으며 주식은 배당주 투자로 시간과 정성과 노력을 덜 들이고 적금식으로 노후 연금으로 연금펀드를 해보려고 한다.


이러한 결심을 하고 보니 이젠 어떤 종목을 어떤 계좌에 투자를 해야 하는지가 또 어려운 고민이다.


증권사마다 화려한 이벤트로 isa, irp 등 연금 계좌를 만들라고 광고를 한다. 일단은 좋다고 하니 계좌는 만들었다. 그러나 이제는 종목 고민이다.


배당주 투자는 미국 주식인 줄 알았는데 연금 계좌에서는 직접 미국 주식을 사지 못하니까 한국 고배당주를 찾아보게 되었다. 물론 미국 주식을 담은 한국의 etf도 있기는 하다.


아무리 적금식 투자를 한다고 해도 아무거나 사서 내 노후를 맡기는 건 좀 무책임하다. 유튜브와 서적을 읽으며 배당주 공부를 하고 있는데 너무 공부만 하다 투자를 시작도 못하는 상황이다.


우선은 고배당 우량주를 1주씩 사서 모으면서 공부를 해야겠다.


배당주 투자의 정석에는 그동안 몰랐던 국내 고배당주에 대한 꿀 정보가 가득 담겨있다. 국내에서도 연 5% 이상의 배당을 주는 주식이 있다니, 연금저축계좌에 담을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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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사장님의 세금 줄이기 - 초보 사업자라면 꼭 알아야 할
김철훈 지음 / 경향BP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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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등록증이 두 개나 있지만 세금에 대한 큰 고민은 없는 정도의 매출이다.


다들 배당주나 월세 받는 것에도 세금 때문에 고민들이 많은 듯하다. 그런 날이 오면 얼마나 좋을까!



당장은 세금 고민이 없으니 좋아해야 하나 슬퍼해야 하나



하지만 세금에 대한 큰 고민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책을 읽으며 행복한 미래를 상상해 본다.



미리미리 준비해서 나중에 아주 나중에 큰 세금에 대한 고민을 미리 덜어야 겠다




이 책의 특이점은 사업자등록을 할 때부터 세금을 줄이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미 사건이 발생한 후에는 세금은 줄일 수 없다. 미리 알아두고 사업을 시작하면서 대책을 세우는 것이 최선일 것이다.



월급쟁이들과는 아주 먼 것만 같은 세금은 사업자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둬야 할 절세의 기초에서부터 일 년의 세금 일정을 알아두면 실수 해서 기한을 지나치는 일이 업이 계획을 세워둘 수 있다.



또한 일반과세자나 간이과세자가 다르며, 동업을 할 때도, 지역에 따라서도 세금은 다르며 업종 선택을 잘 하는 것도 절세에 중요하다고 한다. 



큰 돈은 아니지만 부가가치세를 내고 있다 보니 이 책을 사업 시작 전에 알았다면 많은 도움에 되었을 것이다.



1년 차 초보 사장님의 절세 방법과 3년차 이상의 절세 방법에 대해 매출에 따른 절세 방법은 사업자들에게는 완전 꿀 정보가 되겠다.



나아가 고수 사장님에게 필요한 법인으로의 변경 시에는 어떠한 절세 방법이 있는지도 알려준다.



이 책에서 가장 하이라이트는 이미 나온 세금도 줄이는 방법을 알려준다는 것이다.


세무사 사무실에 쫓아가야만 하는 급한 상황도 이 책이라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업종별로 세금 줄이는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으니 업종에 따른 다양한 사장님들의 답답함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겠다.



알면 쉽고 모르면 어려운 것이 세금이다.  


전략을 잘 세우기 위해 절세 방법을 알아두고 증빙 자료 등을 잘 챙겨서 정당하게 세금을 줄일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해서, 힘들게 번 돈을 세금으로 새는 것을 막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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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매일 월급 버는 기적의 매매 공식 - 종목 선정부터 거래량, 호가창 분석, 매매 타이밍 잡는 검색식까지!
책전주식 지음 / 길벗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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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주식을 시작하는 자세로 하나씩 공부하다 보니


hts 차트 설정에서부터 막혀버렸다.



어떤 것부터 해야 할지


검색해서 따라 해도 안 되는 것은 왜 이리도 많은지



그러다 하루 10분 매일 월급 버는 기적의 매매공식을 만나고


하나씩 hts 설정을 따라 하니 이렇게 신세계 일 줄이야!!!



검색하면 나오긴 하나


역시 책으로 보면서 하는 것이 편하고 좋았다.

단타매매는 하루 종일 모니터를 들여다봐야 하는 것인 줄 알았으나


스윙매매는 1일~한두 달까지도 시간적 여유를 두고 하는 것도 있으니


직장인이나 시간이 없는 사람들이 하기에 좋겠다.



주식을 시작하고 5년이나 되었으나 왕초보였음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사고팔고만 하면 평생을 주식투자를 한다고 해도 초보를 벗어나긴 어렵겠음을 깨닫는 좋은 경험을 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적극적인 마인드로 책을 보고 공부를 하니 차트가 그동안 보던 것과는 전혀 다르게 보인다.


차트와 호가 창에서 심리를 읽는다는 말이 무엇인지 어렴풋하게 다가온다.



주식은 심리싸움이다.


내가 사면 떨어지고 


팔면 오르는 것은 왜일까?



이젠 알겠다. 심리적으로 조급했기에 오르기 직전에 팔고


떨어지기 직전에 샀던 것이다.



나만의 시나리오를 만들고


심리적으로 흔들림 없이


뇌동매매가 아닌 계획에 따른 매매를 하면 된다.



물론 그전에 충분한 종목 분석과 공부는 필수이다.


이제 그동안 어떤 점이 부족했는지 파악을 했으니


그런 점들을 개선하고 실수를 하나씩 없애가면


나의 계좌는 마이너스에서 플러스가 될 것이다.



이 책은 처음 주식을 시작하는 사람들만이 아닌


오랫동안 주식을 했었으나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궁금한 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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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네 미국집 - 평범한 한국 엄마의 미국집 인테리어&살림법
스마일 엘리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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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는 핑계로 집안 정리나 청소를 안 하고 산 지 20년이 된다.

전업주부가 아니라서 아이가 많아서 등등 이유가 많고 스스로에게 면죄부를 준다.



하지만 워킹맘에 아이들을 키우면서도 집안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사람 또한 많다. 정리는 습관이다. 어릴 적부터 환경적으로 몸에 밴 습관을 들인다면 정리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다.



습관 또한 노력이 필요하다. 하루아침에 몇 십 년의 습관을 바꾸는 것은 너무 어렵다.

하지만 에너지 넘치는 깨끗하고 밝은 집에서 살고 싶다면 힘들어도 정리 습관을 들이고자 노력에 노력을 거듭해야만 한다.



정리 정돈 책이나 유튜브를 보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이다. 책 한 권에서 한 가지만 내 것으로 습득한다면, 유튜브 영상에서 한 가지만 내 것으로 만든다면 정리 습관이 아주 조금씩 몸에 배어들겠지.


그런 기대감으로 이번 책 엘리네 미국 집도 보게 되었다.




"살림은 귀찮지만 예쁜 집에 살고 싶어. 살림 에너지를 최소화하고 내 취향대로 꾸미는 미국 집 인테리어 와 살림법. 엘리네 미국 집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나의 취향과 생활 패턴에 맞는 내가 주인공인 집"


저자의 말은 심장을 떨리게 한다. 나도 할 수 있을 거야!



혼자서만 아등바등 정리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정리해도 돌아서면 아이들이 옷을 아무 데나 던지고 물건을 마구 어지른다면 홧병만 가져오는 결과를 초래한다.



모든 가족이 함께 하는 정리가 필요하다. 각자 본인의 물건만 스스로 정리한다면 집안은 그리 정신없이 흐트러지진 않는다.


내가 사용한 물건을 제 자리에 두는 것이 첫 번째 정리 방법이다.



이젠 제법 아이들이 커서 예전처럼 집안을 엉망진창을 만들지는 않지만, 아직도 옷을 바구니에 넣지 않고 학용품을 그냥 방치하는 일은 변하지 않았다. 서로 화내지 않고 집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알고 싶었다.



엘리네 미국 집에서는 긴박한 아이디어를 얻었다. 빨래 바구니 위에 농구대 그림을 그려 붙였더니 아이들이 농구하듯 빨래를 바구니에 던지며 놀이처럼 즐겼다. 화내지 않고도 아이들이 빨래를 바구니에 넣을 수 있는 방법은 가장 큰 소득이었다.



이것 한 가지만 배운다고 해도 최고의 정리 비결을 얻은 것이다. 이사하면서 버린 농구대가 아쉽다. 그림보다는 농구대를 붙여준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싱크대 수납방법 등은 다양한 정리 책이나 영상에서 본 것과 크게 다르진 않다.


사용하기 쉽게 정리하는 것이 좋다.



자주 쓰는 것은 앞에 아래에


무거운 그릇이나 프라이팬은 꺼내기 쉽게 세로로 정리하기




미국 집은 역시 화장실이 넓다. 매우 부럽다. 세면대가 두 개인 것도.


세면대와 변기가 분리되는 것도.


욕실용품이나 화장품은 칸을 나누어 서로 섞이지 않게 분리하기




넓은 세탁실도 부럽다. 언젠가는 꼭 세탁실을 넓고 깨끗하게 만들고 싶다.


햇살 좋은 세탁실에서 바로 빨래를 널고, 걷고 정리하기까지 하면서 커피도 한잔하면 얼마나 좋을까!




살림이란 치우기 쉽게 집안을 정리하고 가족 모두가 동참하여 함께 하는데 의미가 크다.


어느 한 사람의 희생으로만 집안이 깨끗해진다면 그게 무슨 가족의 의미가 있을까!



엘리네 미국 집은 화목한 가족의 협동심과 가족애가 돋보인다.


모두 함께 노력하는 가족의 평안함이 보인다.



가구나 물건을 쉽게 버리지 않고 페인팅하고 재활용하는 알뜰함도 배울 점이다. 쉽게 버리고 사는 요즘 풍요 속에서 환경은 더욱 파괴되니까. 정리를 잘하면 물건을 아낄 수 있다. 냉장고도 정리를 해야 날짜 지나서 버리는 음식이 없이 불필요한 장 보기를 덜 하게 된다.



대청소를 하고 나면 아이들도 신나서 책상에 앉는다. 하기 싫다고 칭얼거리면서 하고도 깔끔함에 기분 좋아지는 것을 맛보면 다음에 청소는 좀 더 편하게 하겠다. 깨끗하고 정리가 잘 된 집에서 넘치는 에너지를 충천하고 우리는 또 하루를 살아낸다.



집은 충전소다.


학교로 직장으로 나가 치열하게 살아내기 위한 충전소.


주말마다 대청소를 하고 충전소를 가꾸는 것은 당연하고 기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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