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장 부터 울컥울컥책을 읽을 시간이 부족했던 저에게 일하면서 틈틈히 읽어보았는데눈물이 계속 나서 멈추고 또 멈추고 진짜 고난의 연속이였어요 눈이 빨개진 얼굴을 보며 한숨을 쉬면서도 읽어야만 했던 책"영원한 이별을 가르쳐야 했던 한 아버지의 이야기 " 이 책이 쓰여진지 10년이 지났다는 글에...다시한번 슬퍼졌어요 그 긴 시간동안 이들은 잘 극복했을까? 영원한 이별은 무엇일까?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아버지이자 남편이였던 작가님의 '여기가 밑바닥인가' '바닥은 딛고 일어서라고 있는거야' 하는 말씀에 용기가 생겼어요 그냥 지금 힘듬은 아무것도 아닌 느낌아내의 병과 입원과 죽음 그리고 아이 그리고 가족 그리고 나 책을 덮고 눈물을 흘렸던 페이지들을 적어놓은 메모를 보며 난 참 이 책을 보면서 많이 울었구나 P.34사랑은 기억과 감정안에 담기기 때문에 겉모습이 어닌 함께한 시간 만이 사랑의 깊이를 알게 해주었다P.51진심을 담은 말은 길이가 중요하지 않다 .....아내가 가슴에서 길어올린 '고맙다'P.88이게뭐야!P.146우리, 함께 했을 때 깨닫지 못했던 것들행복을 유예하면 사랑한다는 말도 행복이라는 단어도 함께 뒤로 밀려나간다P.233슬픔과 불안이라는 감정은 극복하고 이기는 것이 아니었다 내 안에 있는 슬픔과 불안을 인정하는 것 몇년전 못생긴 종양이 발견되 크기가 커지는지 매년 검사 하던 저는 조직검사 날짜를 잡았지만 둘째를 가졌다는 소식에 미루고 둘째가 100일이 지났을때 더 미룰수없던 검사 그리고 안좋은 결과시간이 없어 혼자 결과를 들으러 갔던 저에게감당하기 힘든 결과 그리고 초기니까 괜찮아 금방 쫗아질꺼야 라며 쉽게 말하는 주변사람들 이세상에서 나라는 존재가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안타까움과 남겨진 이들의 슬픔 그리고 하고싶은 일들이 자꾸 떠오르던 그때그리고 나중에 힘이 되어주던 남편이 사실은 친구들을 만나 펑펑 울며 걱정했다던 일과3살 그리고 100일을 넘긴 딸들 그리고 엄마 아빠시부모님껜 말도 못했던 그 상황들 그들의 걱정과 슬픔을 생각할수도 없었던 그때 지금은 말할수 있을것 같아요 시간이 해결해 주었다고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주변 가족들이 생각나고 슬프고 후회되고엄마없는 집에서 아이들을 돌봐야 했던 남편이 자꾸 생각 났어요 자꾸 겹쳐보이는 책속의 상황들 바쁘다고 놓쳐버린 아이들과의 시간들이 아쉽고 미안해서오늘은 조금 일찍 퇴근해서 아이들 학원 앞에서 몰래 기다렸어요엄마 보고 놀라 달려와 안기는 아이들 행복해 하는 모습 그리고 엄마 과자 사주세요웃픈 하루였어요 지금 소중한게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되는 오늘 이였습니다
불완전한 진화 아래 숨겨진 놀아운 질서그 불완전함이 매력적이여서 선택했던 책이 책은 완전하지 않은 책 이였어요다 읽고 책을 덮는 순간난 누구인가? 라는 물음이 스치듯 지나가는 순간이 오더라구요 다양한 개체들의 삶 속에서 일어난 불완전한 진화들이 과연 인간이 이해할수있는 범주의 진화인가?우리가 단정 지을수 없는 상황들 그리고 선택의 아이러니한 결과들 까지 혼돈 그 자체 그래서 최종 보스 같은 인간의 진화는 ?P43 무한정 반복되는 복제 속에서 일어난 오류와 그에 따른 다양성과 경쟁이 그리고 복잡성으로 인해 생겨난 모든 것들은 오늘날 우리가 알고있고 삶에서 소중이 여기는 모든것이다 진화는 불완전성의 결과이다.뻐꾸기 둥지에서 날아간 것 ... 둥지의 커다란 괴물을 알아보지 못해 남의 자식을 키우는 뻐꾸기의 숙주들 이들의 관계는 숙주와 기생의 관계 또한 진화의 산물이며수컷뇌조의 장식 또한 암컷에게 매력적으로 보이기위한 단장 이 장식은 생존에 아무 쓸모가 없거나 적에게 발견되어 해로울수있지만 암컷 뇌조가 감염된 수컷을 피하고 더 나은 면역력을 가진 자손을 키우고 그에따라 생존 가능성도 높아지는 자연적인 선택 성 선택이라는 것이다사람들도 더 멋지고 이쁘고 더 똑똑한 사람들에게 매력을 느끼는 것 또한 자연적인 현상 인건가?자연선택에 의한 진화는 쉽게 생각하면 당연하다 하지만 그렇다면 지금 우리는 하나의 개체만이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여기서 우리는 불완전성이 형태와 행동에 유전적 변이를 일으켜 변종간의 다른 번식으로 이어져 다른 특성을 가진 개체군이 나타나게 되어 다양한 종들이 함께 하는 지금이 만들어졌다고 이야기한다 결국 우리가 아는 진화는 목적이 없고 수동적이고 비도덕적이다 그곳 진화의 정점에 인간이 있는 걸까??인류는 가장 혜택받은 종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우리의 삶은 어렵다자연스럽게 기생자에 시달리고 아프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고 노화가되며 그러다 죽음에 이른다이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것이 너무 슬프게 다가온다우리도 진화중이라고 생각한다면 이 자연환경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는 자연을 무시하고 지키지 않는 지금 우리는 과연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화하고 나아갈수있을까??"우리는 모두 자칭 '더 뛰어난' 종의 행동때문에 멸망할것이다 "실패하고 쓰러져도 다시 일어날 힘이 있다면 잘 사는 인생이라며 생각하고 완벽해지기 위해서 살아오는 오늘 잠시 멈춰보는 오늘 입니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나타나는 의문점들 ... 더 읽어봐야 할 것 같아요
처음 소미미디어 출판사 피드에서 제목을 무엇으로 할지 🤔 선택하는 재미 있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그때 제가 선택한건 _동검 _ 이였어요 이렇게 만난 이 책이 더 가깝게 느껴졌던 지독한 가난속에 가정에는 무심하고 아이들 마져 팔려고했던 아빠그 가난속에서 열심히 일만 하다 죽은 엄마그리고 주인공 마루와 병들고 아팠던 동생 파츠그들이 무기 상점 주인을 만나상인 기질을 타고났던 마루는 무기상점의 견습생으로아팠던 동생 바츠는 올해의 용사로 선정되기까지 하지만 마루는 동검만 살수있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마왕과 싸워야 하는 동생 바츠의 무기를 좀더 좋은 것으로 바꿔주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 였어요 동생을 위해 떠난 여행에서 만나는 마을 마다 모순된 현실이 에피소드를 읽는 저에게는 답답함이 마지막엔....한숨 마져 이 책은 소설인데 자꾸 우리 삶의 답답함이 반영된것 같아 목에 무언가 걸린 느낌 왜 용사가 거처가는 첫 상점에는 왜 제일 좋은 상품이 동검이였던가 세계의 질서 시스템.... 평범한 튤립가격을 폭등시켜 이익을 남기는 장사분노를 부추기는 샌드백 장사노예를 이용한 이익추구그리고 마약과 전쟁까지내가 잠시 눈돌리고 있던 현실과 만난 느낌과연 돌파구는 있을까???다 읽고난 지금 그냥 한번더 읽어봐야 할것같은 느낌2편이 나와서 이 답답함을 해결해 주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생기는 오늘 입니다
꽃은 그냥 힐링이죠 4계절의 아름다운10가지 꽃이 스티커북으로 탄생 한장 한장 펼쳐 보기만 해도 이쁨 뿜뿜 요즘 너무 복잡했던 머리속도 스티커 한장 한장을 번호대로 붙이다 보면 예쁜 꽃한송이 피어나니 스트레스도 사라지는 느낌 ??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고 매장 벽에 하나씩 하나씩 붙여보니뿌듯 합니다 _ 스티커 북의 스티커들이 다양한 크기로 이루어져있어 핀셋을 사용하는것을 추천드려요_ 왼쪽위에서 시작해서 오른쪽 위로 이동하며 맞는 숫자를 찾아 붙이는게 저는 조금 더 편했어요_ 아이도 부모도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할수있어서 더 좋은 스티커 아트북 입니다제가 제일 먼저 했던 꽃은 동백꽃 완성벽에 붙이고 너무 뿌듯해서 바로시작한 프리지어 까지 다음은 무슨꽃???
바로 《불꽃 _HIBANA》입니다첫 느낌은 제목과 표지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운 불꽃 이미지에 감동 표지 진짜 제목과 어울린다 하며 감탄 했어요불꽃이 주는 열정에 느낌일까 하며 읽어본 순간 힘있는 이어짐이 아닌 시간의 흐름과 그들의 열정이 타들어가며 다시 불 붙는 그런 느낌의 소설 이였어요 2015년 1월 문예지에 처음 실린 이 책은 마타요시 나오키 씨가 처음으로 쓴 책이며3월에 단행본을 7월에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하며 이 상을 수상한 책들 중 가장 많이 팔린 책이 되었다고 해요 작가인 마타요시 나오키는 코비개그 피스로 데뷔한 개그맨이자 엄청난 책을 읽는 사람으로 유명했다고 해요 그래서 인지 《불꽃 _HIBANA》주인공들의 콤비개그의 개그맨들 이라는 점에서 개그맨으로서의 고민과 꿈을 쫒가가고 있지만 현실과 부딪치며 격는 사건들은 잔잔 하면서도 뭔가 울컥하는 감정을 갖게 하는 것 같아요불꽃놀이 대회장에서 간이 무대 위에서 불꽃 터지는 소리에 개그가 들리지 않아도 채워야 하는 15분 스파크스팀의 도쿠나와 천치들 팀의 가미야의 만남 그들의 10년간의 삶이 이 책의 흐르는 내용이에요도쿠가나의 스승이 되어달란 말에 자신의 전기를 써달라는 가미야 그리고 자기를 기억해달라는 말에 곧 죽냐고 물어보는 도쿠나 p.30개그는 재미 있는 것을 상상해 내는 것이 아니라 거짓없이 순정한 인간의 모습을 드러내는 것p.132사람들이 알아주느냐 아니냐는 것이 다를 뿐 인간은 모두 코미디언이야앤생을 개그에 올인한 가미야의 삶이 처음엔 행복해 보였지만 점점 현실이 힘든 만큼 환상 속으로 빠져들어 거대해진 환상이 현실을 감춰버리는 듯한 느낌에 뭔가 울컥해졌다 내가 하고싶은 일이 내가 행복해질수있는 일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어느순간 나에게도 피해가 온다면 과연 그 일에 인생을 걸수 있을까???지금 이순간 내가 하고있는일하고싶은일을 하고있는지 그리고 행복한지 잔잔하게 뒤를 돌아보기 하는 책이였어요 오늘이 힘들다면 읽어보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