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소미미디어 출판사 피드에서 제목을 무엇으로 할지 🤔 선택하는 재미 있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그때 제가 선택한건 _동검 _ 이였어요 이렇게 만난 이 책이 더 가깝게 느껴졌던 지독한 가난속에 가정에는 무심하고 아이들 마져 팔려고했던 아빠그 가난속에서 열심히 일만 하다 죽은 엄마그리고 주인공 마루와 병들고 아팠던 동생 파츠그들이 무기 상점 주인을 만나상인 기질을 타고났던 마루는 무기상점의 견습생으로아팠던 동생 바츠는 올해의 용사로 선정되기까지 하지만 마루는 동검만 살수있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마왕과 싸워야 하는 동생 바츠의 무기를 좀더 좋은 것으로 바꿔주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 였어요 동생을 위해 떠난 여행에서 만나는 마을 마다 모순된 현실이 에피소드를 읽는 저에게는 답답함이 마지막엔....한숨 마져 이 책은 소설인데 자꾸 우리 삶의 답답함이 반영된것 같아 목에 무언가 걸린 느낌 왜 용사가 거처가는 첫 상점에는 왜 제일 좋은 상품이 동검이였던가 세계의 질서 시스템.... 평범한 튤립가격을 폭등시켜 이익을 남기는 장사분노를 부추기는 샌드백 장사노예를 이용한 이익추구그리고 마약과 전쟁까지내가 잠시 눈돌리고 있던 현실과 만난 느낌과연 돌파구는 있을까???다 읽고난 지금 그냥 한번더 읽어봐야 할것같은 느낌2편이 나와서 이 답답함을 해결해 주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생기는 오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