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사교육의 늪에서 빠져나와라
자녀를 박스에서 꺼내라
월급쟁이가 아니라 자본가로 키워라
돈에 대해 가르쳐라
부자 DNA를 심어라
자녀를 박스에서 꺼내라는 말이 제일 와닿았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알고 밝히는 것은 당연시되고 있다.
저자는 우리 나라 엄마들이 자녀를 좋은 대학에 보내 대기업으로 취업해서 월급쟁이가 되게 하는 것은
우물 안 개구리 식으로 자녀를 키우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보다는 스스로 돈을 버는 아이디어가 있는 창업자, 자본가로 키우라는 것이다.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은 어차피 월급쟁이가 아니라 자기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는 거다.
우리 아이에게 생각날 때 몇 백원씩 용돈을 주고 있다.
아직 어려서 돈의 개념을 모를 줄 알았었다.
자기가 사고 싶은 걸 살 수 있다는 걸 안 이후부터는 할
아버지 할머니께 받는 큰 돈은 꼭 자기가 가지려고 한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용돈기입장 쓰면서 어떻게 돈 관리하는지 지켜보려고 한다.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저자는 한 발 더 나아가 자녀와 함께 주식투자를 함께 해보라는 거다.
저자는 아이와 함께 주식에 소액을 넣어놓고 어떻게 되는지 그 추이를 함께 지켜보라고 한다.
그리고 그 기업, 기업이 속한 나라, 문화, 경제 전반적인 얘기를
아이의 눈 높이에서 나눠보라고 추천한다.
주식에 모든 정보가 담겨있다는 얘기다.
바로 위의 표에 나와 있듯이 우리나라 여성의 금융이해지수가 낮다.
서울교육연구소에서 들은 자산관리 교육에서 그 강사도 저자와 비슷한 얘기를 했다.
우리나라는 가정 경제권을 주부가 쥐고 있고 사교육에 투자하는 비용도 엄마들이 결정하다보니
엄마의 경제교육이 중요하다고 말이다.
그래서 아빠들보다 엄마들이 주식, 부동산 등 금융, 투자 공부를 할 필요가 있다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