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전하 엄지척 -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 2025년 한학사 추천도서 미소 그림책 6
이루리 지음, 이은혜.이신혜 그림 / 이루리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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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그림체가 귀여운 동화책을 서평하게 되었습니다.

소방 전하 엄지척 




주인공의 이름은 '웅이'  곰돌이를 닮은것 같기도 하고 짱구를 닭은 눈썹 하면 캐릭터 자체가 사랑스럽고 예쁘다. 인스타에 출간 소식과 함께 서평이벤트를 하길래 작가님에게

캐릭터가 귀엽다고 컬러링북 출간을 권유하는 글을 썼는데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었다는 문자를 받았어요.


그림체가  귀엽고 내용도 궁금하고 해서 결혼 하지 않는 나는 조카들 줄 생각으로 서평을 받아들였다. 남들보다 조금 느리게 도착을 하였지만 한숨에 그림책을 읽어 나갔어요.


뒷 표지까지 사랑스럽네요.

이 캐릭터는 누구일까? 



이 책의 저자 이루리님은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님이시며

 이루리북스의 대표님이십니다.

<북극곰 코다, 까만코> <북극곰 코다, 호><까만 코다> <언제나 네 곁에> 등 북극곰 코다 시리즈가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11개국에 수출되어 아동문학계의 한류스타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림을 그리신 작가님은 자매로써 초등학교 선생님을 하시면서 그림책을 만드신 언니와 회계일을 하다가 언니가 보여주는 그림책을 보면서 그 매력에 빠져 함께 일을 하신다고 합니다.



한 장을 여는 순간 바로 이야기는 시작을 합니다.

등장인물 소개 페이지도 없습니다.

동화책을 넘 오랜만이라 그런가요?


포도를 먹는 웅이가 귀여워요.

먹고 소화시키는 아래 그림이 미소를 짓게 합니다.



이 그림에서 빵터졌어요.


알라딘에서 주문하면서 굿즈로 다른 종류의 컬러링북까지 주문을 하였답니다.

그림책속에 떵이 나오더니 따로 주문한 책표지에도 ㅍㅎㅎㅎ



<걸리버여행기>보다 더 기상천외한 소인국 이야기

실수하는 모든 사람들을 열렬히 응원하는 그림책입니다.


내용은 

뉴 슈퍼 울트라 코믹 판타지 그림책

주인공 웅이의 꿈속에서의 소인국 모험 이야기가  나오는 그림책입니다.

현실은 자고 일어나니 이불에 지도를 그려놓은....


꿈속에서의 황당한 사건들을  재미나게 풀어나간 이야기책이에요.


책 구입은 각 서점에서도 가능하구요. 아래 주소도 넣어드렸어요.

클릭하시면 바로 연결이 가능합니다.


https://frederic.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3655&cate_no=43&display_group=1






이 일러스트 컬러링으로 꼭 색칠해보고 싶어요. 

포도밭에 불이났어요..

포도 좋아하는 저는 깜짝 놀랐어요.

다음장을 펼치면 낄낄낄낄 웃음아 난답니다.


‘소방 전하 엄지척’ 그림책은 실수하는 모든 사람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국립어린이과학관과 이루리북스가 협업했다고 합니다. 


 웅이의 실수에서 비롯된 사건들이 오히려 큰 성과를 이루는 과정을 통해 독자들에게 

실수의 가치와 도전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것 같아요.


이루리 교수는 “소방 전하 엄지척은 모든 실수하는 사람들을 열렬히 응원하는 책”이라며 “실수를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말씀하셨어요. 이어 “어른 아이 모두 그림책으로 

따스한 유머와 위로를 얻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어요.




마지막장의 웅이는 열공을 하네요. 이거마저 웃겼어요.

다음 내용이 상당히 궁금해져요.


다음 출간을 기다리겠습니다. 



유튜브로 소개 영상도 찍어 보았습니다. 

한번씩 들러서 보신후 구독 좋아요 눌러주세요.^^



***위 포스팅은 서평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한후 주관적인 개인의 리뷰입니다. 


#소방전하엄지척 #이루리북스 #이루리 #이은혜 #이신혜 #그림동화 #그림책 #어린이도서 #책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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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멋진 날에 어반 컬러링북 - 문득 발견한 낡고 오래된 상점들
박인홍 지음 / EJONG(이종문화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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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취미부자 아로미입니다.

이번에 아주 유명하신 작가님의 컬러링북을 소개 해 드릴려고 찾아왔습니다.

인별에서 자주 듣던 이름 박인홍 작가님의 어반 컬러링북이 출간이 되었어요.

아주 따근따근합니다.



제목부터가 감성이 뿜뿜 품어져 나오는것 같지 않으신가요?

<문득 발견한 낡고 오래된 상점들 이렇게 멋진 날에 어반 컬러링북>

도서출판 이종에서 출판하였어요.

표지의 상점이 수채화를 만나 더 고풍스럽고 멋드러진 건물이 된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드로잉을 아직 잘 못해서 이런 드로잉 작품들을 보면 너무 부러워요.

더 멋진것 같아요.모든 그림들이 다 멋지긴 하지만....



책 크기는 A4 용지와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183X257mm 크기의 책 무게가 515g 이며 컬러링 종이는 드로잉지 180g입니다. 

그런데 280g 이상의 종이 두께랑 맞먹을 정도로 느낌상은 상당히 두껍습니다.

최근에 어반 수채화 컬러링북 200g의 책과 비교해도 거의 흡사할 정도입니다.



박인홍 작가님의 간략한 약력소개입니다.

14만 인스타 구독자들에게 늘 새로운 풍경과 이야기를 전하는 어반 스케처이시며 글로벌 인플루언서 그림 작가님이신 간략하지만 강렬한 소개로 저는 느껴졌어요. 첫번째 컬러링북 출간이에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아직 어반스케치에 몸을 살짝 발만 담구고 있어서 작가님의 이름은 들어 봤고 

잘 모르는 상태였다가 이번 기회에  SNS상과 유튭을 찾아보니

 상당히 유명하시고 그림 실력이 훌륭하신 분이셨어요.

영상 몇개만 보다가 완전 홀딱 반해 버렸어요. 작가님의 스케치 투어도 따라 다니고 싶어졌어요.

(현실은 전혀 못가는 상황이라 너무 속상합니다.)



어반 컬러링북 풍경과 집들이 같이 있어서 또다른 어반을 배우게 될것 같아요.

  풍경속에 집들이며 각 나라의 상점들을 드로잉 하셨고 색을 불어 넣으셨어요. 

드로잉을 하고 색을 입히는 컬러링북이였다면 상당히 부담을 느꼈을 텐데. 

어반 컬러링북이라 색만 입히면 되어서 훨씬 부담을 느끼지 않고 설레였어요.






이 책의 사용 방법이 바로 나오는데요.

QR코드가 있어서 채색 영상을 보면서 컬러링을 할수 있는것 같아서 더 좋은것 같습니다.

QR 코드가 공개 안되게 살짝 가려서 찍었어요.

 그림자와 배경이 칠해져 있어서 컬러링하기가 더 수월할것 같아요.

절취선이 있어서 오려서 색칠을 한 후에 벽에 붙여서 인테리어 장식을 해도 좋은 장점도 있습니다.

좋아하는 도구로 색칠을 하라고 하네요.



차례를 보시면 34개의 상점과 건물들이 있습니다.

한국은 7개, 일본 8개, 그외 외국 18개, 어디인지 모르는 집 1채로 총 34개입니다.



들어가며.... 작가님의 말씀이 적혀져 있어요.

작가의 시선과 터치를 따라가면서 누가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그곳을 오갔는지 상상하면서 채색하면 더 재미있을 것라고.....작가님의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봤던 건물들이 담겨져 있는

컬러링북입니다.

처음엔 작가님도 선뜻 그림을 그리기가 두려웠다고 하시네요. 

기회가 되어 조그마한 그림부터 펜과 종이로 시작을 하시다가 눈에 보이는 모든 사물들이 새롭게 느껴지며 다가 와서 눈에 담은 모든 것들을 그리기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멋진 이 그림들은 작가님의 드로잉 노트에 담겨져 있는 그림들입니다.

정말 섬세하고 꽉찬 황홀한 그림들이에요.

유튭에서 어느분께서 작가님과 그림 그리러 갔다가 잠깐 양해를 구하고 그림 노트를 열어보신 영상속 그림들이에요. 살짝 스쳐 지나가듯 영상을 본 제 눈에 강렬하게 남았나 봅니다.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그림만 그렸지 지나고 나면 어디가서 그린지를  기억을 전혀 못하는데 작가님을 전부 기억을 하시더라구요. 장소와 그때 느꼈던 감정들까지 고스란히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와우~


사용하시는 도구들 소개입니다. 

물감은 저도 가지고 있는 신한 swc  32색 물감을 사용하셨구요. 

기본 구성외에 필요한 색은 별도로 다른 브랜드의 색상들로 추가해서 사용을 하신다고 합니다.


수채화 기본 채색방법과 번지기 표현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수록되어 있어요.

그라데이션도 물로 표현하기, 두 가지 색으로 표현하기, 번지기 표현 방법도 여러가지 연습을

할수 있게 수록되어 있어요. 

자주 많이 사용하는 조색 방법들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기존에 알고 있던 색 조색도 있고 처음 알게 된 방법도 있네요. 

제일 취약 부분인 무채색 조색법에 관해서도 수록되어 있어서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되는 책입니다.

나무와 수풀 연습을 할수 있게 자세하게 단계별로 그림과 함께 수록되어 있어요.

이 책은 건물들이 많으니 벽돌도 많아서 벽돌 칠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셨어요. 

낡은 시멘트벽과 건물 그림자 표현들까지 연습할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응용 기법 연습 페이지 인데요 

벽면 그림자, 소품그리기, 빛 표현하기, 돌담 채색하기,표지판 채색하기, 인물 표현하기 등등

상황에 따른 킵 포인트를 아낌없이 알려주는 페이지입니다.

어반이 처음이시라면 반드시 숙지 하고 읽고 기억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컬러링을 해 볼수 있는 부분입니다.

작가님의 작품 감상에 다음장을 넘길 수가 없어요.

와~~ 감탄만 나오는데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박인홍 작가님의 어반스케치 그림을 보고 있노라니,

나도 빨리 배워서 어반을 당장 나가고픈 충동이 일어날 정도이네요.



여기서 부터 드로잉지 180g의 종이 두께입니다. 

일반 컬러링북 도화지나 모조지나 백상지의 180g 보다 두꺼운것 같은것은 느낌적인 느낌일지..

영상으로 찍어서 보여 드리고 싶네요. 몇장 넘기다 보면 뻑뻑해서 용수철처럼 종이가 제자리로

 튕겨 돌아갈 정도입니다. 영상을 찍다가 몇번이나 다시 찍은지 몰라요.



컬러링하는 부분의 도안 종이에는 잘 펴지는 제본으로 절취선이 있어요. 

종이가 두꺼워서 손으로 뚝뚝 뜯어서 떼는 종이가 아니구요.

그림에도 나와 있듯이 반드시 가위로 잘라서 편하게 색칠하면 된답니다.



첫번째 도안은 한국 인천의 개항장 골목에 있는 오래된 세탁소입니다. 

각 도안마다 나라와 장소와 건물에 대한 작가님의 느낌을 적으셨구요.

그릴때 주의 해야 하는 점들을 집어주신 글이 하단에 적펴있습니다. 

오른편에는 도안이 있어요. 왼쪽에 작가님 완성작을 보면서 칠할수가 있습니다. 



두번째는 홍콩입니다. 

하단에 보시면 투명 필름으로 살짝 가린 부분은 QR코드가 있습니다. 

살짝 가려주는 센스

영상을 볼수 있는 작품은 총 8개가 있습니다.

전체 그리는 영상이 빠른 배속으로 짧게 보여주고 있어요. 



한국의 풍경과 집들은 총 7점이 수록되어 있어요. 

잘가던 이화동.... 그 당시에 저도 어반 그림을 그렸더라면 제가 좋아했던 건물들을 하나씩 

그렸더라면 지금 이렇게 그리움에 목메이지는 않았을텐데....

이제라도 배워가면서 스케치북 속에 담아 두고 싶네요.

예전에 필름 카메라속에 담아 두었고, 디지털카메라 속에 담아 두었고,

이제는 핸드폰 카메라 속에 담아만 두고 있네요.



일본 8점, 그 외 타 외국 18점이 수록되어 있구요. 이름 없는 건물이 하나 더 있어요.

책을 보다보면 이렇게 그림자는 칠해져 있는 도안들이 있어서 더 가볍게 컬러링을 할수가 있고 

건물만 예쁘게 칠하면 그림자 배경이 더 돋보이게 완성작을 만날수가 있답니다.



마지막에 치앙마이 식당은 배경 전체가 어두운 밤을 표현하는데요.

이렇게 칠해져 있어서 더 좋은것 같아요.


이제부터 제가 직접 체험한 부분들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먼저 수채화의 기본 채색방법 페이지인 그러데이션과 번지기 표현방법 연습을

 펠트 엠보지 300g 종이에 따라 색칠하였습니다.



아래쪽에는 16~19 페이지의  많이 사용하는 조색방법과 무채색 조색법을 따라서 연습 해 보았습니다. 신한 swc 32색 기본 색 이외에 없는 색이 있었는데요 

대체 색으로 하나는 사용하였고 나머지 하나는 대체 색도 없어서 빼버리고 연습했어요. 

여러 색깔의 무채색 그림자 ,회색을 만드는 방법을 알게 되어 너무 좋았어요.



나무와 수풀 , 꽃나무까지 연습 해 보았습니다. 

천천히 하면 좀 더 잘해 보이게 할수 있었는데요. 서평 기간때문에 맘이 급해서 마르지도 않은데

덧칠하고 또 칠하고 해 버렸어요. 하하하하.



다음은 34개의 상점들 중에서 제일 맘에 드는 색이 있는 민트색 계단집을 선택하였어요.

이 작품이 어느 나라 어느 집인지 적혀 있지 않았어요. 



과정샷을 많이 못 찍어서 살짝 많이 아쉽네요. 

건물 아래 보라색 그림자만 있고 

나머지는 전부 색을 만들어서 찾아서 색칠을 하였습니다. 

민트색이 없는데 비슷하게 만들어 보았는데요.

무슨 색을 섞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다시 한번 더 연습 해봐야겠어요.



완성작입니다.

돌 계단에 잡초까지 그리고 완성을 하였습니다.

포인트로 화이트펜이나 검정 색연필도 사용해도 된다고 하셔서 화이트펜으로 중간 중간

 포인트를 넣었어요.



또 다른 구도로도 찍어 보았어요.

우드 클립보드에  어반 컬러링이 또 다른 멋을 표현 해 주네요.



주문 제작한 포토 스탠드에 나의 컬러링 완성작을 꽂으니 더 멋스러운 사진이 나오네요.

포토샵을 하지 않아도 제 맘에 드는 색감이 나오다니 너무 신기합니다.

이제 수채색연필로도 사용을 해 보고 싶어집니다. 

어떤 결과과 나올지 상당히 궁금해 지네요.


수채화 물감 외에도 펜, 색연필등 다양한 재료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꼭 한번씩 책을 구매하셔서 저처럼 행복한 시간들을 만나보시길 추천합니다.


체험을 하면서 느낀점은....

모르고 지나쳐 버릴뻔한 장르(어반드로잉)를 좋은 기회에 체험을 하면서

나도 수채를 해도 되겠구나...를 느꼈어요.드로잉 실력은 안되지만 드로잉이 되어 있는 

이런 훌륭한 컬러링북만 있다면 나도 멋진 완성작을 완성할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절취선을 가위로 힘들게 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요.

책을 잘라 쓰지 않는 분들은 상관없지만 만약 오려야 한다면 쉽게 오릴수 있게 해주시면

더 좋을것 같아요.

그 이외에는 불편한 점 없이 재미나게 컬러링을 할수 있어요.

결과물이 워낙 좋게 나오니 기분이 좋아져서 그런지 이런 불편함 정도는 감수를 할수도 있어요.


혹여 많은 분들이 제 글을 읽어 보셨다면 고민없이 이 책을 구입 하시길 권장합니다.



*** 위 포스팅은 힐링컬러링카페에서 서평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출판사로 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하며 느낀 점을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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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멋진 날에 어반 컬러링북 - 문득 발견한 낡고 오래된 상점들
박인홍 지음 / EJONG(이종문화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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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취미부자 아로미입니다.

이번에 아주 유명하신 작가님의 컬러링북을 소개 해 드릴려고 찾아왔습니다.

인별에서 자주 듣던 이름 박인홍 작가님의 어반 컬러링북이 출간이 되었어요.

아주 따근따근합니다. 



제목부터가 감성이 뿜뿜 품어져 나오는것 같지 않으신가요?

<문득 발견한 낡고 오래된 상점들 이렇게 멋진 날에 어반 컬러링북>

도서출판 이종에서 출판하였어요.

표지의 상점이 수채화를 만나 더 고풍스럽고 멋드러진 건물이 된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드로잉을 아직 잘 못해서 이런 드로잉 작품들을 보면 너무 부러워요.

더 멋진것 같아요.모든 그림들이 다 멋지긴 하지만....




책 크기는 A4 용지와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183X257mm 크기의 책 무게가 515g 이며 컬러링 종이는 드로잉지 180g입니다. 

그런데 280g 이상의 종이 두께랑 맞먹을 정도로 느낌상은 상당히 두껍습니다.

최근에 어반 수채화 컬러링북 200g의 책과 비교해도 거의 흡사할 정도입니다.



박인홍 작가님의 간략한 약력소개입니다.

14만 인스타 구독자들에게 늘 새로운 풍경과 이야기를 전하는 어반 스케처이시며 글로벌 인플루언서 그림 작가님이신 간략하지만 강렬한 소개로 저는 느껴졌어요. 첫번째 컬러링북 출간이에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아직 어반스케치에 몸을 살짝 발만 담구고 있어서 작가님의 이름은 들어 봤고 

잘 모르는 상태였다가 이번 기회에  SNS상과 유튭을 찾아보니

 상당히 유명하시고 그림 실력이 훌륭하신 분이셨어요.

영상 몇개만 보다가 완전 홀딱 반해 버렸어요. 작가님의 스케치 투어도 따라 다니고 싶어졌어요.

(현실은 전혀 못가는 상황이라 너무 속상합니다.)



어반 컬러링북 풍경과 집들이 같이 있어서 또다른 어반을 배우게 될것 같아요.

  풍경속에 집들이며 각 나라의 상점들을 드로잉 하셨고 색을 불어 넣으셨어요. 

드로잉을 하고 색을 입히는 컬러링북이였다면 상당히 부담을 느꼈을 텐데. 

어반 컬러링북이라 색만 입히면 되어서 훨씬 부담을 느끼지 않고 설레였어요.






이 책의 사용 방법이 바로 나오는데요.

QR코드가 있어서 채색 영상을 보면서 컬러링을 할수 있는것 같아서 더 좋은것 같습니다.

QR 코드가 공개 안되게 살짝 가려서 찍었어요.

 그림자와 배경이 칠해져 있어서 컬러링하기가 더 수월할것 같아요.

절취선이 있어서 오려서 색칠을 한 후에 벽에 붙여서 인테리어 장식을 해도 좋은 장점도 있습니다.

좋아하는 도구로 색칠을 하라고 하네요.



차례를 보시면 34개의 상점과 건물들이 있습니다.

한국은 7개, 일본 8개, 그외 외국 18개, 어디인지 모르는 집 1채로 총 34개입니다.



들어가며.... 작가님의 말씀이 적혀져 있어요.

작가의 시선과 터치를 따라가면서 누가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그곳을 오갔는지 상상하면서 채색하면 더 재미있을 것라고.....작가님의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봤던 건물들이 담겨져 있는 컬러링북입니다.

처음엔 작가님도 선뜻 그림을 그리기가 두려웠다고 하시네요. 

기회가 되어 조그마한 그림부터 펜과 종이로 시작을 하시다가 눈에 보이는 모든 사물들이 새롭게 느껴지며 다가 와서 눈에 담은 모든 것들을 그리기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멋진 이 그림들은 작가님의 드로잉 노트에 담겨져 있는 그림들입니다.

정말 섬세하고 꽉찬 황홀한 그림들이에요.

유튭에서 어느분께서 작가님과 그림 그리러 갔다가 잠깐 양해를 구하고 그림 노트를 열어보신 영상속 그림들이에요. 살짝 스쳐 지나가듯 영상을 본 제 눈에 강렬하게 남았나 봅니다.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그림만 그렸지 지나고 나면 어디가서 그린지를  기억을 전혀 못하는데 작가님을

전부 기억을 하시더라구요.

장소와 그때 느꼈던 감정들까지 고스란히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와우~



사용하시는 도구들 소개입니다. 

물감은 저도 가지고 있는 신한 swc  32색 물감을 사용하셨구요. 

기본 구성외에 필요한 색은 별도로 다른 브랜드의 색상들로 추가해서 사용을 하신다고 합니다.



수채화 기본 채색방법과 번지기 표현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수록되어 있어요.

그라데이션도 물로 표현하기, 두 가지 색으로 표현하기, 번지기 표현 방법도 여러가지 연습을

할수 있게 수록되어 있어요. 


자주 많이 사용하는 조색 방법들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기존에 알고 있던 색 조색도 있고 처음 알게 된 방법도 있네요. 



제일 취약 부분인 무채색 조색법에 관해서도 수록되어 있어서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되는 책입니다.

나무와 수풀 연습을 할수 있게 자세하게 단계별로 그림과 함께 수록되어 있어요.



이 책은 건물들이 많으니 벽돌도 많아서 벽돌 칠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셨어요. 

낡은 시멘트벽과 건물 그림자 표현들까지 연습할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응용 기법 연습 페이지 인데요 

벽면 그림자, 소품그리기, 빛 표현하기, 돌담 채색하기,표지판 채색하기, 인물 표현하기 등등 상황에 따른 킵 포인트를 아낌없이 알려주는 페이지입니다. 어반이 처음이시라면 반드시 숙지 하고 읽고

기억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컬러링을 해 볼수 있는 부분입니다.

작가님의 작품 감상에 다음장을 넘길 수가 없어요.

와~~ 감탄만 나오는데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박인홍 작가님의 어반스케치 그림을 보고 있노라니,

나도 빨리 배워서 어반을 당장 나가고픈 충동이 일어날 정도이네요.


여기서 부터 드로잉지 180g의 종이 두께입니다. 

일반 컬러링북 도화지나 모조지나 백상지의 180g 보다 두꺼운것 같은것은 느낌적인 느낌일지.. 영상으로 찍어서 보여 드리고 싶네요. 몇장 넘기다 보면 뻑뻑해서 용수철처럼 종이가 제자리로 튕겨 돌아갈 정도입니다.

영상을 찍다가 몇번이나 다시 찍은지 몰라요.



컬러링하는 부분의 도안 종이에는 잘 펴지는 제본으로 절취선이 있어요. 

종이가 두꺼워서 손으로 뚝뚝 뜯어서 떼는 종이가 아니구요.

그림에도 나와 있듯이 반드시 가위로 잘라서 편하게 색칠하면 된답니다.




첫번째 도안은 한국 인천의 개항장 골목에 있는 오래된 세탁소입니다. 

각 도안마다 나라와 장소와 건물에 대한 작가님의 느낌을 적으셨구요.

그릴때 주의 해야 하는 점들을 집어주신 글이 하단에 적펴있습니다. 

오른편에는 도안이 있어요. 왼쪽에 작가님 완성작을 보면서 칠할수가 있습니다. 


두번째는 홍콩입니다. 

하단에 보시면 투명 필름으로 살짝 가린 부분은 QR코드가 있습니다. 

살짝 가려주는 센스

영상을 볼수 있는 작품은 총 8개가 있습니다.

전체 그리는 영상이 빠른 배속으로 짧게 보여주고 있어요. 



한국의 풍경과 집들은 총 7점이 수록되어 있어요. 

잘가던 이화동.... 그 당시에 저도 어반 그림을 그렸더라면 제가 좋아했던 건물들을 하나씩 

그렸더라면 지금 이렇게 그리움에 목메이지는 않았을텐데....

이제라도 배워가면서 스케치북 속에 담아 두고 싶네요.

예전에 필름 카메라속에 담아 두었고, 디지털카메라 속에 담아 두었고,

이제는 핸드폰 카메라 속에 담아만 두고 있네요.



일본 8점, 그 외 타 외국 18점이 수록되어 있구요. 이름 없는 건물이 하나 더 있어요.

책을 보다보면 이렇게 그림자는 칠해져 있는 도안들이 있어서 더 가볍게 컬러링을 할수가 있고 

건물만 예쁘게 칠하면 그림자 배경이 더 돋보이게 완성작을 만날수가 있답니다.



마지막에 치앙마이 식당은 배경 전체가 어두운 밤을 표현하는데요.

이렇게 칠해져 있어서 더 좋은것 같아요.


이제부터 제가 직접 체험한 부분들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먼저 수채화의 기본 채색방법 페이지인 그러데이션과 번지기 표현방법 연습을

 펠트 엠보지 300g 종이에 따라 색칠하였습니다.




아래쪽에는 16~19 페이지의  많이 사용하는 조색방법과 무채색 조색법을 따라서 연습 해 보았습니다. 

신한 swc 32색 기본 색 이외에 없는 색이 있었는데요 대체 색으로 하나는 사용하였고 나머지 하나는 대체 색도 없어서 빼버리고 연습했어요. 여러 색깔의 무채색 그림자 ,회색을 만드는 방법을 알게 되어 너무 좋았어요.



천천히 하면 좀 더 잘해 보이게 할수 있었는데요. 서평 기간때문에 맘이 급해서 마르지도 않은데

덧칠하고 또 칠하고 해 버렸어요. 하하하하.



다음은 34개의 상점들 중에서 제일 맘에 드는 색이 있는 민트색 계단집을 선택하였어요. 이 작품이 어느 나라 어느 집인지 적혀 있지 않았어요. 



과정샷을 많이 못 찍어서 살짝 많이 아쉽네요. 

건물 아래 보라색 그림자만 있고 

나머지는 전부 색을 만들어서 찾아서 색칠을 하였습니다. 

민트색이 없는데 비슷하게 만들어 보았는데요.

무슨 색을 섞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다시 한번 더 연습 해봐야겠어요.



완성작입니다.

돌 계단에 잡초까지 그리고 완성을 하였습니다.

포인트로 화이트펜이나 검정 색연필도 사용해도 된다고 하셔서 화이트펜으로 중간 중간 포인트를 넣었어요.


또 다른 구도로도 찍어 보았어요.

우드 클립보드에  어반 컬러링이 또 다른 멋을 표현 해 주네요.


주문 제작한 포토 스탠드에 나의 컬러링 완성작을 꽂으니 더 멋스러운 사진이 나오네요.

포토샵을 하지 않아도 제 맘에 드는 색감이 나오다니 너무 신기합니다.

이제 수채색연필로도 사용을 해 보고 싶어집니다. 

어떤 결과과 나올지 상당히 궁금해 지네요.


수채화 물감 외에도 펜, 색연필등 다양한 재료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꼭 한번씩 책을 구매하셔서 저처럼 행복한 시간들을 만나보시길 추천합니다.


체험을 하면서 느낀점은....

모르고 지나쳐 버릴뻔한 장르(어반드로잉)를 좋은 기회에 체험을 하면서

나도 수채를 해도 되겠구나...를 느꼈어요.드로잉 실력은 안되지만 드로잉이 되어 있는 

이런 훌륭한 컬러링북만 있다면 나도 멋진 완성작을 완성할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절취선을 가위로 힘들게 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요.

책을 잘라 쓰지 않는 분들은 상관없지만 만약 오려야 한다면 쉽게 오릴수 있게 해주시면 더

좋을것 같아요.

그 이외에는 불편한 점 없이 재미나게 컬러링을 할수 있어요.

결과물이 워낙 좋게 나오니 기분이 좋아져서 그런지 이런 불편함 정도는 감수를 할수도 있어요.


혹여 많은 분들이 제 글을 읽어 보셨다면 고민없이 이 책을 구입 하시길 권장합니다.



*** 위 포스팅은 힐링컬러링카페에서 서평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출판사로 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하며 느낀 점을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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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와 과일 컬러링북 엽서 도안 세트 - 하나의 색으로 물들이는 푸른 계절 채소와 과일 컬러링북
봄하루 지음 / 리얼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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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로미입니다.

푸른 언덕에 베낭을 메고 여행을 떠나고 싶은 계절이 다가오는 시점에 

눈에 띄는 컬러링북이 있어서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채소와 과일 컬러링북 하나의 색으로 물들이는 푸른 계절>

컬러링북과 엽서북 세트입니다.

봄하루 작가님의 신작이에요. 지난번 퇴근후 수채화 꽃그림으로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신 작가님의 세번째 책

표지의 그림과 뒷표지의 그림들을  보시면 전부 한 가지 색으로 그림을

완성한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단순함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보여주는 것 같아요. 넘 넘 배워보고 싶었던

부분이에요. 어떤 내용으로 꽉찬 내용일지 상당히 설레였어요.


크기는 A4 사이즈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이며 214X 254mm 이며 630g으로  

백모조지 180g이며 

엽서북은 백모조지 260g입니다.

엽서가 조금 더 두꺼워요. 


컬러링 도안은 이렇게 한장씩 특수처리도안으로 뜯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저는 책을 뜯어서 사용하지를 않기에 그냥 놔둘거에요.

앞전에 출간하신 퇴근후 수채화 꽃그림 책과 크기 비교샷입니다. 


꽃그림을 주로 많이 그리시는 봄하루 작가님의 간략한 프로필입니다. 

이번에는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시고자 한가지 색으로도 그림을 그릴수 있는것을 보여 주시려고 책을 출간을 하신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알록달록 여러가지 색을 쓰는것을 좋아라 하지만, 어떨때는 무슨 색으로 해야할지 색 고르기가 너무 힘이 들었거든요.



프롤로그입니다. 

많은 물감을 쓰시던중 풀어 둔 파랑색의 물감들을 보면서 영감을 얻어

한 가지 색이 주는 단순한 아름다움을 알려주시고자 책을 출간하셨어요.

쌩유 베리베리 캄사합니다.



목차에는 일상에서 늘 먹고 있는 식탁위의 20가지의 채소와 과일들이 푸른 계열의 물감들이 조화롭게 갤러리 작품처럼 담겨져 있습니다. 수묵화도

좋아하는 제게 정말 안성 맞춤인 색들의 향연에 눈을

뗄수가 없었어요.


챕터1 에서는 물로 그리는 그림

재료 소개가 되어 있어요.




작가님은 수채화 물감을 사용하셨기에 수채화 작업 과정을 그림과

함께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모든 도안에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지 않고 여기에서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색연필이나 마카, 펜 등 건식 재료를 혼합해서 사용하라고 하십니다. 수채화를 하려면 수채 전용지에 따로 전사를 해서 수채화 물감을 사용을 하라고 하십니다. 180g인걸 알기에 가벼운 물칠 정도는 가능하지만 아마

종이가 울것 같아요. 


첫 페이지에 사과와 무화과가 나와 있습니다. 각 단락마다 어떻게 채색하면 
좋을지 팁을 알려주십니다. 

과일 대표 복숭아 도안입니다. A4 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이다 보니 도안

크기가 엄청 크네요.

붓도 10호이상 큰 붓으로 사용해야 할것 같아요. 물감도 많이 풀어 두어야

할것 같네요. 

맨날 작은 그림만 그리다 보니 붓모도 작은거 위주로 많고 물감도 조금씩

풀어서 썼는데 적응을 잘할지 걱정이네요.


사용하고 싶어집니다.

이제 제가 직접 체험한 걸 보여 드리겠습니다. 저는 표지의 완두콩을

선택하였어요.


도안 바로 뒷장에 다른 그림이 없어서 그나마 다행인것 같아요



수채전용지가 아니라서 이렇습니다 

완두콩의 잎사귀는 한국화 물감을 사용해보았습니다

색이 많이 없어서 조색해서 톤은 다운시켜 채색했습니다 잎사귀 밑에 콩은

블루를 좀더 넣어 색감을 조절해 보았어요 


최종 완성본입니다.

테스트라고 하지만 너무 맘에 들지 않아서 속상하네요.

수채화 전용지로 옮겨서 푸른빛이 많이 도는 것과 보라빛이 도는 색감으로도 다시 해봐야겠어요 


체험을 하면서 느낀점은...

180g의 종이라고 하더라도 나의 실력이 뒷받침이 

된다면 충분히 예쁘게 완성을 할수 있을텐데 부족한 부분이 너무 크게 눈에 거슬려서 미안한 마음과

처음부터 건식재료만 사용할것을 후회하는 중이지만 서평자로써 종이질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해 봐야 하는 사명감으로 진행을 해 보았습니다. 아울러 좀 더 색칠하는 스킬  경험을 더 다져야 겠다고 

마음 먹으면서, 


이 책은 수채화 물칠 경험이 중급 이상 되시는 분들이상에게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완전 초보에게는 조금 많이 어려운 책인것 같아요.

완성본에 색칠하는 물감 이름도 없고 조색하는 물감 이름이 없고 그저 

완성본을 보면서 색을 찾아야 하거나, 아님,

나만의 색으로 색칠을 해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자꾸 칠하다 보면 알게 되는 면도 생기겠지만 당장은 스트레스 받을것 같아요.

수채 전용지에 도안을 옮겨서 물칠을 연습하다보면 

감을 찾을수도 있을 것 같아요. 당장 수채전용지에 도안을 그려야 겠습니다.

수채 전용지에 작가님 그림처럼 색칠을 하다 보면 힐링을 찾을수 있어요.

한 가지 색으로 단순한 아름다움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 위 포스팅은 힐링컬러링카페에서 서평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한 후에 작성한 지극히 주관적인 개인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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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읽는 30일 : 빨강 머리 앤 - Anne of Green Gables 영어를 읽는 30일
이지영(리터스텔라) 해설, 루시 모드 몽고메리 원작 / 길벗이지톡 / 2024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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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머리 앤 ..어릴적 브라운관에서 만화영화로 기억되는 캐릭터

성인이 되니 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많이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은 캐릭터지만

컬러링북으로 앤을 색칠공부는 하고 있는 정도로 좋아합니다.

영어도 못해서 원서로 읽는건 꿈도 못꾸던 제게 좋은 기회가 생겼어요.

글쓰는걸 또 좋아라 하는편이라 요즘은 필사라고? 하나요?

전체 필사/부분필사 등등

이번 책은 원서를 못 읽는 분들에게 반가운 책이자

필사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반가운 책입니다.


B5 사이즈 보다 조금 큰 135x194mm 의 크기로 빨간 양장북으로

고급진 표지입니다.

My Lovely Anne

영어를 읽는 30일 빨간 머리 앤


이 책은....

영어 원서를 보기에는 답답하고 막막한 느낌이 있고 해석도 불가한데 보고는 싶고

첫장을 보다가 덮은후 쭈욱 책장에 꽂혀 있기만 할 책이

문학서적인 빨강 머리 앤의 두꺼운 원서가 아니라

제목에 나와 있듯이

30일간 읽을수 있게 되어 있어요.

쉽게 영어공부까지 되는 책이라지요.

공부를 위한 책이 아니라

원어민과 대화를 위해 배우는 책이 아니라

그냥

매일 영어를 만날수가 있게 하는 책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선물하기에 좋게 앞 페이에 나와 있는 부분입니다.

이 책을 해설하신 작가님 리터스텔라님의 말씀을 읽어보면..

원서라 어렵다고 지레 겁먹을 필요가 없고

30일간 매일 꾸준히 읽어보라고 하십니다. 읽다보면 편하게 공부도 되고 이해도 할수 있다고 추천하십니다.

어떤 분들이신지는 모르지만 이 책을 추천하신 분들의 글들이 있습니다.

읽기 힘든 원서가 아니리 찬찬히 읽어 보라는 추천들이 많습니다.

고전 빨강 머리 앤의 전 내용이 이 책에 실린것은 아니고

중요한 30군데의 내용을 골라서 뽑은 책입니다.

연결이 자연스럽게 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천천히 여러번 읽어 보고 싶은 영어 원서 책입니다.

이 책의 사용법을 요약해 둔 페이지입니다.

맨위에 QR 코드의 설명은...코드를 찍으면 원어민의 발음으로 책을 읽어주며

리터스텔라님께서 해설을 읽어 주시며

30장면 사이사이를 이어주는 줄거리는 우리말로도 요약되어 있다고 합니다.

해설가가 읽어주는 그 느낌을 우리는

미술관의 도슨트처럼 설명해 주는 느낌을 느낄수 있는 책입니다.

첫페이를 펼쳐보면 왼편에는 한글로 해석이 되어 있습니다.

오른편에는 영어 원서가 있습니다.

상단 부분에 어려운 단어와 뜻을 알려줍니다.

여기는 리터스텔라 선생님의 해설부분입니다.

도슨트처럼 해설을 읽어 주시니 어떤 내용인지 집중이 잘 되어요.

시대적 배경, 등장인물의 성격, 심리상태를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문학을 배우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책의 중간 중간 이렇게 예쁜 삽화 그림들이 몇개 있습니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30장면들 사이 사이에 이어지는 줄거리를 우리말로 요약하여 보여주고 있어요

단락마다 자연스럽게 넘어 가도록 짜여져 있어서 작품의 흐름을 알수 있게 되어 있어서

고전 문학을 어렵지 않게 접할수가 있습니다.마지막 페이지에는

30장면들 사이 사이에 이어지는 줄거리를 우리말로 요약하여 보여주고 있어요

단락마다 자연스럽게 넘어 가도록 짜여져 있어서 작품의 흐름을 알수 있게 되어 있어서

고전 문학을 어렵지 않게 접할수가 있습니다.

삽화들

삽화

삽화

마지막 삽화까지

삽화만 봐도 전체적인 스토리를 알수 있을것 같아요.

잊어 버렸던 어릴적 봤던 스토리가 이제는 가물거리는데 다시 생각나게 하더라구요.

책의 뒷부분에는 원작자에 대한 내용도 함께 실려 있네요.

해설가 리터스텔라 선생님의 약력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책의 진짜 마지막장에 적힌 글귀가 누가 적으셨는지 맘에 와닿네요.

QR코드를 찍으면 E-BOOK으로도 읽을수가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원서로 읽고 있지만

또 한편으로 제 취미인 필사까지 함께 하려고 합니다.

책 전체를 필사도 해보고

부분 부분 와닿는 문구만을 적는 필사도 해 볼 생각입니다.

매일 필사하기 좋은 양으로 되어 있어서 1석2조의 책인것 같아요.

이 포스팅은 2024년 5월 둘째주에 예스24 리뷰체험단에 당첨이 되어 도서를 제공 받았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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