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중국어 따라하기 - 나나샘의 말문이 빵 터지는
김노엘 지음 / 노란우산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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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영어를 하는 것은 무척이나 중요한 일인것은 사실 누구나가 알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도 그것에 동의를 하면서 저의 아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많은 스트레스를 주면서 까지도 영어를 잘했으면 하는 마음에 학원으로 책으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을 많이 영어에 노출되게 하기 위하여 노력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도 마찬가지지만 저의 아이들의 영어 실력도 몇 년이 지난 지금에도 그렇게 많이도 나아지지를 않았습니다. 그런데 2017년 초에 한 참 문제가 생겨서 중국과의 관계가 나빠지고 뭐 이러고 있을때에 되려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중국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그곳으로 진출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저에게 많은 충격을 주었던 일이 아는 형님의 아들이 중국에서 유학을 하고 있었는데 간단한 통역만으로 정말 많은 금액의 돈을 받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때에 제가 느꼈던 것은 많은 충격이었고 중국에 대하여 다시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중국에 대하여 많은 정보를 가져와서 읽고 보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것에서 많은 부분이 영어와도 같은 이유로 중국어를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가 있었습니다. 아마 저의 작은 아들이 현재 초 4학년 인데 아니 이제는 5학년이 되겠군요. 이 아들이 커서 무언가를 해야하는 나이가 되기도 전에 중국이 우리나라에 있어서 많은 영향력이 미국에 버금가게 될것이 불을 본듯이 확실한 사항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제가 든 생각은 아이들에게 영어도 중요하지만 중국어도 굉장히 중요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고 그럼 중국어를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가르치고 중국어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까?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영어에서 실패한 방법으로는 중국어도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아무런 효과가 없을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된것이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바로 오늘 이야기를 해볼 책인 '엄마표 중국어 따라하기' 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제목 앞에 적힌 글을 보면 '나나샘의 말문이 빵 터지는' 이라고 쓰여있는 부분에 먼저 마음이 확 끌렸습니다. 영어를 교육 시키면서 깨닭은 첫 번째 문제점은 바로 말문이 열리지 않는 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대한민국에 살면서 어떻게 중국어를 그렇게 아니 쓸일이 있기는 있는지 하는 의문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단어인 말문이 터진다는 것에 큰 마음이 가서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몇 가지만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먼저 결론 부터 이야기를 하자면 이 책이 이야기 하는 것은 아이 뿐만 아니라 엄마(물론 아빠도 됩니다)도 함께 중국어를 해야 한다는 것이고 즐겁고 행복하게 중국어를 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자 그럼 딱 3가지 만 이 책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영어도 그랬지만 중국어도 듣기 부터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듣기는 리스닝 그러니까 이해를 하면서 듣느것이 아니라 진짜 그냥 듣는 히어링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리스닝이나 히어링이나 비슷한 뜻이지만 리스닝은 우리나라말로 번역을 하면 청취,경청등으로 해석될 수 있는데 이것은 이해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중국어를 듣고 이해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히어링은 무슨 소리를 들었다 라고 할때에 그 들었다는 뜻입니다. 즉 어 이게 중국어지 라고 하면서 듣는것을 말합니다. 아마 이것은 그냥 듣는 것을 통해서 중국어에 익숙해지라는 것인듯합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이 과정부터도 즐겁고 재미나게 하기위해서 동요나 이야기 등으로 접근을 하면 된다고 나오드라구요. 저는 아이와 함께 (아이가 남자라) 현대물 중국 드라마 소위 중드나 무협 드라마로 할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고 많은 시간을 지금까지는 이 과정을 중드나 무협으로 하려고 하니 참 찾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간단한 동요나 애니메이션등으로 할 수 밖에 없더군요. 하지만 뭐 그리 어렵지 않은 재미있는 드라마나 애니메이션도 참 좋을듯합니다. 지금은 이 책을 읽고 중국어 나이 0세를 시작한 것이 겨우 1주정도 밖에 안되어서 아이나 저나 같이 시작한 진짜 엄마인 제 처도 그냥 뭐지 하는 수준이기는 합니다.
 두 번째로는 아이와 함께 엄마(또는 아빠)도 같이 중국어를 같이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저희 부부도 모두 직장과 사업을 하고 있어서 낮시간에는 아이와 같이 무언가를 할 수는 없어서 중국어를 같이 즐겁게 하는 시간을 퇴근 후인 8시~9시부터 시작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러니까 확실히 저희는 얼마 되지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아이가 더더욱 좋아하고 그 시간을 공부의 시간이라고 생각하기보다 그냥 엄마,아빠와 즐기는 시간, 노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는 듯합니다. 물론 저의 아이가 한자를 좋아하기는 했지만 언어를 배우는 것에 맣은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어서 영어를 하자고 하면 당장에 싫어 했는데 중국어는 지금 참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로는 모든 언어에서나 아니 언어 뿐만 아니라 다른 것도 모두 어떤 것을 하기 위해서는 매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는 것입니다. 혹 짧게 하더라도 언제나 매일 잊지 않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매일 일정한 시간에는 중국어를 한다는 계획을 세워 놓고 그렇게 저희는 한 1주일을 하고 나니 그 시간만 되면 아이나 저나 제 처나 누구든지 모두 시작을 하게되더군요 다른 것에서 읽은 경험이 있는데 매일 무언가 하는 습관을 만들려면 매일 억지로라도 66일만 하면 습관이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 책에서도 이야기를 하지만 매일하면서 66일을 해보면 습관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나라 말과는 달라서 특히 성조와 같은 부분이 매우 어렵기는 하겠지만 습관이되고 연습이 되면서 이 책에서 말하는 중국어 0세부터 5세까지 된다면 그동안에 영어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날려 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을 꼭 한 번 어린 아이가 있다면 읽어보시고 도전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참 많은 부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작게는 너무 큰 그러면서도 싸고 좋은 중국 쇼핑몰도 이용이 용이해 질것이라는 믿음으로 시작해 보자구요 그 덤으로 무척 큰 덤인 아이의 앞날에 필요한 언어를 한 가지 더 익힐 수 있다는 큰 덤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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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마케팅이면 충분하다 - SNS 마케팅 여왕이 말하는 팔지 않고 사게 하는 법
신상희 지음 / 위닝북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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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생각보다는 너무 늦게 받아 보게되었습니다. 이유는 단순하게 택배가 책을 제가 항상 받아보는 택배함에는 넣어 놓고 연말이라 잠시 잊으셨는지 문자를 안주시는 바람에 늦게 받아 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은 느낌을 글로 쓰고자 하여서 부랴부랴 책을 들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그 이유 외에도 sns마케팅이 저에게는 프리랜서로의 삶을 살고 있어서 정말로 저의 작업 범위를 늘릴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과 그동안 정기적으로 오더를 주던 곳이 이번에는 힘들다며 오더를 넣지 않아서 갑자기 줄어든 수입으로 인하여 고통을 받자 더더욱 마케팅과 영업에 생각이 미치고 있는데 오프라인에서 영업이나 마케팅을 할 방법이 따로 떠오르지도 않고 할줄도 몰라서 전전긍긍하고 있던 차에 발견한 책이어서 정말 다급하고 절실한 마음으로 책을 펼치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정확하고 확실하게 서평을 해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서 조금은 극히 개인적인 입장에서 책에 대한 평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번에 이 책을 보면서 좋았던 점이 3가지고 나쁜점이 역시 3가지가 나왔습니다. 이 좋았던 점과 나빴던 점을 설명하는 것으로 서평을 할까합니다.
먼저 좋았던 점 3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이 책을 통하여 작가가 겪은 일을 자세하고 재미있는 예시를 들어서 쓰고 있어서 이해가 빨리 되었다는 것입니다. 친근한 구어체의 글은 읽는 사람이 쉽게 이해를 하고 고개를 끄덕일 수 있도록 하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저자 자신의 경험담을 쓰고 있어서 신뢰가 더더욱 가는 것이 좋았습니다.
두 번째 좋았던 점은 전체 책을 다 읽고 나면 동기 부여가 확실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책에서 저자는 자신을 30대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초반인지 중반인지는 모르지만 20대부터 시작한 저자의 sns마케팅이 현재 30대에 많은 결실과 발전을 하였다는 것을 보면서 40대후반인 저는 정말 많은 동기부여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특히 저자의 이야기에도 동기 부여를 받았지만 저버다도 훨씬 나이가 많은 70대의 어느 퇴직하신 분의 마케팅 도전과 성공의 이야기를 보면서 더더욱 많은 동기 부여를 받은 것 같습니다.
세 번째로는 관리의 중요성을 알게되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동영상을 편집,제작하는 일을 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촬영도 합니다. 그런데 편집을 하려고 하면 많은 자료가 필요합니다. 동영상에 들어가는 자막과 그래픽도 많고 당연히 요즘은 촬영된 량도 참 맣아서 잘 정리되지 않으면 정말 자료를 찾는데도 오래 걸릴때가 많이 있습니다. 간단한 사람의 이름과 직책을 몰라서 자막을 못달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참고자료로 보낸 곳에 벌써 그분의 이름과 직책이 있었는데 그것을 모르고 몇 일을 작업이 연기되는 경험이 있어서 자료의 관리와 일정 관리, 나아가서는 자기자신에 대한 관리도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좋은 점을 토대로 이 책을 요약한다면 자기자신의 관리와 일정의 관리와 고객의 관리를 통하여 자신감을 가지고 매일 매일 SNS를 하면 거기에 맞게 마케팅의 효과가 돌아온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럼 나쁜점 3가지를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너무 책 전반에 걸쳐서 저자가 자신의 자랑만을 늘어 놓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책표지에 광고 문구로 "당장 매출 10배 올릴 수 있는 SNS 마케팅의 모든 것!" 이라고 적고 있는데 글쎄 그런 이야기 보다는 자신이 이렇게 했다 그래서 성공했다 내가 이렇게 해서 많은 사람들을 모았다 등 자신의 자랑이 책 전반에 걸쳐서 서술되어 있어서 약간 씁씁한 느낌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조금 자신의 자랑을 줄이고 다른 성공 사례를 들었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두 번째는 특별한 아니 특별하지 않아도 SNS 마케팅에 꼭 필요한 부분을 설명하던가 이야기를 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기부여 측면에서는 탁월하지만 실전에는 조금 미치지 못하는 정도가 아니라 사실 실전에 이야기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이 조금은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세 번째로 나쁘다고 느낀 점은 실전부분이 많이 없고 저자 자신의 강의나 마케팅 코치를 위하여서 너무 광고를 한듯한 책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씁씁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몇몇 단원의 말미에 저자 자신의 핸드폰 번호를 남겨 놓은 것이 더더욱 그런 마음을 가지게 하였던것 같습니다.
최종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조금 더 많은 부분을 실전에 저처럼 절실하고 답답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보아도 당장 자신의 SNS에 무언가 올릴 수 있는 팁을 주시는 책이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과 좋은 동기부여가 되었다는 생각이드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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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난 100배 즐기기 - '18_'19 최신판 100배 즐기기
이은영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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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생활에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시간이 가고 돈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지 않아도 되었던 청년의 시절에 그래도 당시에 다른 사람들보다는 많은 곳을 다니고 많은 것을 구경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 들어서 TV를 통하여 나오는 많은 여행프로그램을 통하여 다녀온곳들도 많이도 나오는데 정말 "어? 저런 곳이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당시에는 가려는 곳에 많은 자료나 정보가 부족한채로 그렇다고 언어가 자유롭게 소통되는 것도 아니면서 그저 아무 생각없이 다녀서 정작 보아야 할곳이나 체험을 해야 할 곳을 생각도 못하고 지나간곳이 너무나도 많았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에 단 한번도 가보지 못한 가깝고도 먼 나라인 중국을 다녀올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물론 가족들과 함께 말입니다. 그래서 중국에 가족들과 가볼만한 곳이 있을까 하고 인터넷을 헤메고 있던중에 '하이난'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등장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하이난'에 대하여 자료를 찾아보는데 블로그나 카페등에는 자료가 있기는 많이 있는데 개인들이 경험한 것을 토대로 -물론 당연히 그렇게 하겠지만- 적어 놓아서 자세한 정보를 얻기에는 참으로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보면서 나는 여행지를 다녀오면 자료나 정보를 조금은 더 세세하게 적어야 겠구나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하이난 100배 즐기기' 라는 이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자료와 정보의 신세계였습니다. 작가인 이은영님이 직접적으로 여행을 하고 자세하게 그곳에 모든 것을 적었다고 생각이 되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어쩌면 제가 여행지를 다녀오면 이렇게 정보를 정리해야지 하는 것의 10배쯤 세세하게 정보를 정리하고 알기 쉽게 곳곳을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하이난' 이라는 곳이 우리나라의 제주도와 같은 섬이며 전 세계적으로 너무나 많이 알려진 싼야베이,대동해,야룽베이,하이탕베이,하이커우등 최고의 휴양지로 알려져 있어서 정말로 많은 곳이 있는데 이 여행서에는 하이난의 리조트가 비교 분석이 되어 있음은 물론이고 쇼핑을 할 수 있는 쇼핑몰, 중국하면 무조건 생각이 나는 야시장, 그외에도 각 지역에 숨어있는 맛집까지도 자세하게 곳곳에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내가 어떤 스케쥴로 다닐까하는 부분을 걱정하지 않아도 될 수 있도록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만적시키는 그런 여행 스케쥴도 제시가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반갑고 고마웠던 정보가 곳곳을 돌아다닐 수 있는 발이 되어주는 교통편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되어 있어서 너무나도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책을 통하여 알아보시면 되겠고 정말 이 책을 하이난을 여행지로 생각하고 계획을 하고 있으신 모든 분들은 이 책 한 권을 들고 하이난을 향하여 가시면 자신의 일정에 따라서 어디에서 어떤 방법으로 관광을 또는 휴양을 할 것인지 모두 해결을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 모두 하이난을 가시고자 하는 분은 이 책을 꼭 지참하시고 다니시면 하이난이 자신의 동네인듯 느낌이 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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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이 차오를 때, 노자를 만나다 - 다시, 도덕경
박영규 지음 / 한빛비즈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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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갑자기 정말 갑자기 추위가 몰려오고 주위의 풍경이 한꺼번에 바뀌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계절입니다. 사실 40대 초반까지도 계절의 변화를 그렇게 잘 느끼지를 못했습니다. 언제나 바쁘고 힘들어서 고개를 들어서 하늘을 보지 못한때가 한 달 두 달이 가도 하늘을 보지 못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우연히 하늘을 보게되면 참 멋지네 아직도 하늘은 파랐구나 정도의 생각과 느낌을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40대 후반이 되면서 자주 삶에 대하여 주변의 풍경들과 나를 둘러싸고 있는 많은 사람들과 작은 물건이라도 내가 쓰고 있는 물건들에 대하여 자꾸 생각이 나고 그것들을 또는 그들을 돌아보게 되고 전에는 하지 않았던 조금은 닭살스러운 이야기도 서슴없이 하고 있는 나를 보게됩니다. 
이런 지금의 상황에서 만나 책 '욕심이 차오를 때, 노자를 만나다' 는 처음에 책에 대한 출판사의 서평을 읽으면서 노자에 대한 이야기구나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이 책은 분명히 노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노자라는 사상가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그가 저술한 도덕경에 대한 이야기인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책의 표지를 다시 보니 떡하니 작은 부제로 '다시, 도덕경' 이라고 쓰여져 있었습니다.
도덕경이라고 하면 노자가 저술한 것으로... 그다음에는 글쎄 뭐에 대한 이야기지 라는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사실 그 이상은 알지도 생각도 하지 않았던 책입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것은 참 우리나라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조금은 자신이 선택을 할 무언가를 정해진 어떤 것에 따라서 책도 자신이 선별한 듯 하지만 사실은 선별된 책을 읽어 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정말 공자나 프라톤은 그들의 저서를 읽어야만 하게 교과서에도 나오고 (내용이) 주변에서 많은 정보를 알수가 있는데 반하여 40대후반에 이른 저의 경우 그냥 노자의 도덕경 정도만 알고 도덕경이 도덕에 대한 내용일거야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보면서 느끼게 된것입니다.
본격적으로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한 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책은 아주 깊이 있는 도덕경에 대한 해설서는 아닙니다. 그 도덕경에 나오는 주옥같은 구절들을 이 책에서 주제로 삼고 있는 미니멀한 삶과 내려놓음,그리고 자신에 대한 자존감 회복과 자신의 것,자신의 길을 찾고 갈 수 잇는 방법을 아주 간결하면서도 재미있는 도덕경의 구절들을 인용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지난 1년은 개인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너무나도 많은 사건과 사고로 가득찬 한 해였는데 '쉼' 이라는 것을 모르고 그렇게 살아온 나날이었는지 요즘들어서 너무나 지치고 아무것도 흥미가 덜하고 하였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하면 헤쳐나갈까 하는 생각을 가진 순간에 이렇게 살아보면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한 작지만 평안하게 읽을 수 있지만 많은 생각을 정리할 수 있도록 하는 책인듯 합니다.
이 책을 정리하면서 나에게 가장 크게 와 닫았던 글을 하나 적으라면 "면면약존" 이라는 글로 요약할 수 있는데 뜻은 '무심한 마음으로 길을 나서라' 라는 마음입니다. 아직도 그렇지만 얼마전까지도 많은 것을 가져야 행복하다고 생각했고 많이 알려져야 명예가 있다고 생각했고 길을 가려면 이유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꼭 그렇게 무언가 이유가 있어야 무언가 얻는 것이 있어야 길을 나서는 것이 아니라 아무 것도 얻는 것도 이유도 없어도 길을 걷다보면 보이는 하늘과 땅과 꽃과 나무들을 볼수도 있고 자연스럽게 그것들을 통하여 많은 것을 얻고 느낄 수 있다는 것을 혹은 그렇지 않아도 자신의 평안을 누릴 수 있다는 시간이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하여 느끼고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지치고 힘든 사람들은 한 번쯤은 읽고 힐링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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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맥아더의 어떻게 성경을 공부하는가? - 이 시대 최고의 성경 교사 존 맥아더 목사에게 배우는 성경 공부법
존 맥아더 지음, 임지연 옮김 / 코리아닷컴(Korea.com)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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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면서 내가 특별히 선택을 하지를 않았지만 부모님의 신앙 고백으로 나도 저절로 기독교인이 되었습니다. 물론 저의 아이들도 저와 제 처의 신앙 고백으로 태어나면서부터 저절로 기독교인이 되었습니다. 많은 시간을 교회에서 보냈으며 많은 설교를 들었으며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서 성경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과연 나는 진정으로 바른 성경공부를 하였는가 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생각의 끝에서 생각이 난것은 나는 진정한 성경공부를 생각하지 않으면서 많은 시간을 그냥 그렇게 보내면서 성경공부를 하였다는 결론에 다다랐습니다. 어떻게 하면 바른 성경공부를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된것은 지난 겨울부터 시작된 탄핵 정국에서 보여준 기독교계의 말도 안되는 이상한 행동들 때문에 저것은 진정으로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인가 기독교인들은 저렇게 해야하는 무언가가 하나님의 말씀에 과연 진정으로 존재하는가 라는 질문에 대하여 당연히 하나님의 말씀으로 쓰여진 성경 이야 말로 이 시대에 기독인 이라면 당연히 공부하여서 알아야하는 것이라는 결론에 다다랐고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바른 성경공부 일까 하는 생각에 목사님을 찾아가서 한 번 상담을 해볼까 하는 생각까지 해 보았습니다. 
그러다가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처음으로 이 책에 대한 저의 서평을 하기 위해서는 저자에 대하여 알아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이름을 걸어 놓은 존 맥아더 목사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여서 서핑을 해볼까 하다가 책 날개에 있는 저자에 대한 글에서 존 맥아더 목사에 대하여 믿음이가는 글을 발견해서 더 이상의 서핑을 하지 않고 이 책을 바로 읽어 나갔습니다. 그 내용은 바로 이것입니다. 현재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라는 곳에서 40년째 사역을 하고 있는데 처음 부임을 하실때에 설교 이외의 업무는 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부임을 하게 되었다는 에피소드를 보고는 정말로 이 분은 성경 공부에 대하여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아마 교회를 어느 정도만 다녀본 분들은 모두 이해를 하실텐데 교회안에서 목사가 할 일이 설교 이외에도 정말로 많이 있습니다. 심지어는 설교 보다도 몇 배나 더 많은 업무를 보아야 하는 경우도 있어서 과연 이 목사님들이 좋은 설교를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때도 참으로 많이 있었는데 성경에 말씀에 집중하기 위하여 행한 맥아더 목사의 선택을 보고는 진정으로 성경에 대하여 바른 생각과 말을 할 수 있을것으로 생각되었기 때문에 더이상은 저자에 대하여 생각하지 말고 바로 책 내용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책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책의 모든것을 요약하면 이 책을 보시지 않을것 같아서 제가 이 책에서 가장 크게 감동한 사항을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은 바로 성경 공부를 통하여 얻을 수 있는 유익 입니다. 
그 첫번째는 '진리와의 만남' 입니다. 따로 설명을 할 필요도 없는 사항이지만 혹여 믿지 않는 분이 이 책을 읽을 수 있어서 간단한 이야기를 달아보면 인간은 진리를 언제나 구할려고 하는 존재입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바로 그 진리가 쓰여져 있습니다. 이를 통하여 그토록 찾고 싶은 진리가 쉽게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행복으로 충만한 삶' 이 된다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정리를 해보면 저는 언제나 약간은 부정적인 인간이었는데 이번에 이 책을 읽고 성경에 가르침대로 살아보려고 노력을 조금하자 언제나 부정적이었던 저의 모습이 온데간데 없어지고 되려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러자 아무것도 아니것에 진정으로 행복감을 느끼는 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는 '승리하게 한다' 라는 것으로 일을 할때나 삶을 살아갈때 무언가를 견디고 이겨내는 모든 일들을 '승리한다' 라고 기독교인들은 말을 합니다. 그런데 성경 공부를 하게 되면 그 공부를 통하여 얻은 말씀의 능력으로 삶 속에서 언제나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네 번째는 '성장하게 한다' 라는 것입니다. 이또한 저의 경험으로 분명히 성경을 바르게 공부하면 나 자신을 어제의 나보다는 조금 더 성장하게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섯번째는 '힘을 공급받는다' 라는 것인데 앞에서 말한 충만한 삶이나 성장함이나 승리함까지 모두 나에게 큰 힘을 주는 것이라는 것을 쉽게 느낄 수 있을 것 입니다. 또한 어떤 사건에 대하는 자세가 정말로 완전히 달라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섯번째는 '우리를 인도해 주신다' 라는 것입니다. 이 또한 어쩌면 당연한 것 같습니다. 성경공부를 통하여 알게되고 느끼게 된 하나님의 말씀은 저의 삶에 들어오고 들어온 말씀은 나를 진리로 행복으로 참된 삶으로 저를 인도 하시는 것을 알게됩니다. 아니 삶의 모든 순간순간에 하나님이 예수님이 함께 하셔서 인도하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이외에도 이 책에서 성경을 공부하는 방법에 대하여 자세하게 그리고 잘 알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으며 제가 위에서 이야기 한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내용들이 있습니다. 기독교인으로 성경에 대하여 목마름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한 번 정독하시고 성경을 공부하시면 그 깨닭음이 더 크게 다가 올것이라고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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