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중국어 따라하기 - 나나샘의 말문이 빵 터지는
김노엘 지음 / 노란우산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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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영어를 하는 것은 무척이나 중요한 일인것은 사실 누구나가 알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도 그것에 동의를 하면서 저의 아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많은 스트레스를 주면서 까지도 영어를 잘했으면 하는 마음에 학원으로 책으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을 많이 영어에 노출되게 하기 위하여 노력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도 마찬가지지만 저의 아이들의 영어 실력도 몇 년이 지난 지금에도 그렇게 많이도 나아지지를 않았습니다. 그런데 2017년 초에 한 참 문제가 생겨서 중국과의 관계가 나빠지고 뭐 이러고 있을때에 되려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중국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그곳으로 진출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저에게 많은 충격을 주었던 일이 아는 형님의 아들이 중국에서 유학을 하고 있었는데 간단한 통역만으로 정말 많은 금액의 돈을 받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때에 제가 느꼈던 것은 많은 충격이었고 중국에 대하여 다시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중국에 대하여 많은 정보를 가져와서 읽고 보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것에서 많은 부분이 영어와도 같은 이유로 중국어를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가 있었습니다. 아마 저의 작은 아들이 현재 초 4학년 인데 아니 이제는 5학년이 되겠군요. 이 아들이 커서 무언가를 해야하는 나이가 되기도 전에 중국이 우리나라에 있어서 많은 영향력이 미국에 버금가게 될것이 불을 본듯이 확실한 사항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제가 든 생각은 아이들에게 영어도 중요하지만 중국어도 굉장히 중요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고 그럼 중국어를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가르치고 중국어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까?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영어에서 실패한 방법으로는 중국어도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아무런 효과가 없을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된것이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바로 오늘 이야기를 해볼 책인 '엄마표 중국어 따라하기' 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제목 앞에 적힌 글을 보면 '나나샘의 말문이 빵 터지는' 이라고 쓰여있는 부분에 먼저 마음이 확 끌렸습니다. 영어를 교육 시키면서 깨닭은 첫 번째 문제점은 바로 말문이 열리지 않는 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대한민국에 살면서 어떻게 중국어를 그렇게 아니 쓸일이 있기는 있는지 하는 의문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단어인 말문이 터진다는 것에 큰 마음이 가서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몇 가지만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먼저 결론 부터 이야기를 하자면 이 책이 이야기 하는 것은 아이 뿐만 아니라 엄마(물론 아빠도 됩니다)도 함께 중국어를 해야 한다는 것이고 즐겁고 행복하게 중국어를 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자 그럼 딱 3가지 만 이 책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영어도 그랬지만 중국어도 듣기 부터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듣기는 리스닝 그러니까 이해를 하면서 듣느것이 아니라 진짜 그냥 듣는 히어링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리스닝이나 히어링이나 비슷한 뜻이지만 리스닝은 우리나라말로 번역을 하면 청취,경청등으로 해석될 수 있는데 이것은 이해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중국어를 듣고 이해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히어링은 무슨 소리를 들었다 라고 할때에 그 들었다는 뜻입니다. 즉 어 이게 중국어지 라고 하면서 듣는것을 말합니다. 아마 이것은 그냥 듣는 것을 통해서 중국어에 익숙해지라는 것인듯합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이 과정부터도 즐겁고 재미나게 하기위해서 동요나 이야기 등으로 접근을 하면 된다고 나오드라구요. 저는 아이와 함께 (아이가 남자라) 현대물 중국 드라마 소위 중드나 무협 드라마로 할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고 많은 시간을 지금까지는 이 과정을 중드나 무협으로 하려고 하니 참 찾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간단한 동요나 애니메이션등으로 할 수 밖에 없더군요. 하지만 뭐 그리 어렵지 않은 재미있는 드라마나 애니메이션도 참 좋을듯합니다. 지금은 이 책을 읽고 중국어 나이 0세를 시작한 것이 겨우 1주정도 밖에 안되어서 아이나 저나 같이 시작한 진짜 엄마인 제 처도 그냥 뭐지 하는 수준이기는 합니다.
 두 번째로는 아이와 함께 엄마(또는 아빠)도 같이 중국어를 같이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저희 부부도 모두 직장과 사업을 하고 있어서 낮시간에는 아이와 같이 무언가를 할 수는 없어서 중국어를 같이 즐겁게 하는 시간을 퇴근 후인 8시~9시부터 시작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러니까 확실히 저희는 얼마 되지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아이가 더더욱 좋아하고 그 시간을 공부의 시간이라고 생각하기보다 그냥 엄마,아빠와 즐기는 시간, 노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는 듯합니다. 물론 저의 아이가 한자를 좋아하기는 했지만 언어를 배우는 것에 맣은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어서 영어를 하자고 하면 당장에 싫어 했는데 중국어는 지금 참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로는 모든 언어에서나 아니 언어 뿐만 아니라 다른 것도 모두 어떤 것을 하기 위해서는 매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는 것입니다. 혹 짧게 하더라도 언제나 매일 잊지 않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매일 일정한 시간에는 중국어를 한다는 계획을 세워 놓고 그렇게 저희는 한 1주일을 하고 나니 그 시간만 되면 아이나 저나 제 처나 누구든지 모두 시작을 하게되더군요 다른 것에서 읽은 경험이 있는데 매일 무언가 하는 습관을 만들려면 매일 억지로라도 66일만 하면 습관이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 책에서도 이야기를 하지만 매일하면서 66일을 해보면 습관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나라 말과는 달라서 특히 성조와 같은 부분이 매우 어렵기는 하겠지만 습관이되고 연습이 되면서 이 책에서 말하는 중국어 0세부터 5세까지 된다면 그동안에 영어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날려 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을 꼭 한 번 어린 아이가 있다면 읽어보시고 도전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참 많은 부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작게는 너무 큰 그러면서도 싸고 좋은 중국 쇼핑몰도 이용이 용이해 질것이라는 믿음으로 시작해 보자구요 그 덤으로 무척 큰 덤인 아이의 앞날에 필요한 언어를 한 가지 더 익힐 수 있다는 큰 덤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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