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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맥아더의 어떻게 성경을 공부하는가? - 이 시대 최고의 성경 교사 존 맥아더 목사에게 배우는 성경 공부법
존 맥아더 지음, 임지연 옮김 / 코리아닷컴(Korea.com) / 2017년 10월
평점 :
태어나면서 내가 특별히 선택을 하지를 않았지만 부모님의 신앙 고백으로 나도 저절로 기독교인이 되었습니다. 물론 저의 아이들도 저와 제 처의 신앙 고백으로 태어나면서부터 저절로 기독교인이 되었습니다. 많은 시간을 교회에서 보냈으며 많은 설교를 들었으며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서 성경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과연 나는 진정으로 바른 성경공부를 하였는가 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생각의 끝에서 생각이 난것은 나는 진정한 성경공부를 생각하지 않으면서 많은 시간을 그냥 그렇게 보내면서 성경공부를 하였다는 결론에 다다랐습니다. 어떻게 하면 바른 성경공부를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된것은 지난 겨울부터 시작된 탄핵 정국에서 보여준 기독교계의 말도 안되는 이상한 행동들 때문에 저것은 진정으로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인가 기독교인들은 저렇게 해야하는 무언가가 하나님의 말씀에 과연 진정으로 존재하는가 라는 질문에 대하여 당연히 하나님의 말씀으로 쓰여진 성경 이야 말로 이 시대에 기독인 이라면 당연히 공부하여서 알아야하는 것이라는 결론에 다다랐고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바른 성경공부 일까 하는 생각에 목사님을 찾아가서 한 번 상담을 해볼까 하는 생각까지 해 보았습니다.
그러다가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처음으로 이 책에 대한 저의 서평을 하기 위해서는 저자에 대하여 알아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이름을 걸어 놓은 존 맥아더 목사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여서 서핑을 해볼까 하다가 책 날개에 있는 저자에 대한 글에서 존 맥아더 목사에 대하여 믿음이가는 글을 발견해서 더 이상의 서핑을 하지 않고 이 책을 바로 읽어 나갔습니다. 그 내용은 바로 이것입니다. 현재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라는 곳에서 40년째 사역을 하고 있는데 처음 부임을 하실때에 설교 이외의 업무는 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부임을 하게 되었다는 에피소드를 보고는 정말로 이 분은 성경 공부에 대하여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아마 교회를 어느 정도만 다녀본 분들은 모두 이해를 하실텐데 교회안에서 목사가 할 일이 설교 이외에도 정말로 많이 있습니다. 심지어는 설교 보다도 몇 배나 더 많은 업무를 보아야 하는 경우도 있어서 과연 이 목사님들이 좋은 설교를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때도 참으로 많이 있었는데 성경에 말씀에 집중하기 위하여 행한 맥아더 목사의 선택을 보고는 진정으로 성경에 대하여 바른 생각과 말을 할 수 있을것으로 생각되었기 때문에 더이상은 저자에 대하여 생각하지 말고 바로 책 내용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책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책의 모든것을 요약하면 이 책을 보시지 않을것 같아서 제가 이 책에서 가장 크게 감동한 사항을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은 바로 성경 공부를 통하여 얻을 수 있는 유익 입니다.
그 첫번째는 '진리와의 만남' 입니다. 따로 설명을 할 필요도 없는 사항이지만 혹여 믿지 않는 분이 이 책을 읽을 수 있어서 간단한 이야기를 달아보면 인간은 진리를 언제나 구할려고 하는 존재입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바로 그 진리가 쓰여져 있습니다. 이를 통하여 그토록 찾고 싶은 진리가 쉽게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행복으로 충만한 삶' 이 된다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정리를 해보면 저는 언제나 약간은 부정적인 인간이었는데 이번에 이 책을 읽고 성경에 가르침대로 살아보려고 노력을 조금하자 언제나 부정적이었던 저의 모습이 온데간데 없어지고 되려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러자 아무것도 아니것에 진정으로 행복감을 느끼는 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는 '승리하게 한다' 라는 것으로 일을 할때나 삶을 살아갈때 무언가를 견디고 이겨내는 모든 일들을 '승리한다' 라고 기독교인들은 말을 합니다. 그런데 성경 공부를 하게 되면 그 공부를 통하여 얻은 말씀의 능력으로 삶 속에서 언제나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네 번째는 '성장하게 한다' 라는 것입니다. 이또한 저의 경험으로 분명히 성경을 바르게 공부하면 나 자신을 어제의 나보다는 조금 더 성장하게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섯번째는 '힘을 공급받는다' 라는 것인데 앞에서 말한 충만한 삶이나 성장함이나 승리함까지 모두 나에게 큰 힘을 주는 것이라는 것을 쉽게 느낄 수 있을 것 입니다. 또한 어떤 사건에 대하는 자세가 정말로 완전히 달라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섯번째는 '우리를 인도해 주신다' 라는 것입니다. 이 또한 어쩌면 당연한 것 같습니다. 성경공부를 통하여 알게되고 느끼게 된 하나님의 말씀은 저의 삶에 들어오고 들어온 말씀은 나를 진리로 행복으로 참된 삶으로 저를 인도 하시는 것을 알게됩니다. 아니 삶의 모든 순간순간에 하나님이 예수님이 함께 하셔서 인도하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이외에도 이 책에서 성경을 공부하는 방법에 대하여 자세하게 그리고 잘 알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으며 제가 위에서 이야기 한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내용들이 있습니다. 기독교인으로 성경에 대하여 목마름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한 번 정독하시고 성경을 공부하시면 그 깨닭음이 더 크게 다가 올것이라고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