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윤동주 지음 / 책만드는집 / 2003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만약에 내가 식민치하에서 시를 썼다면, 말하고 싶은 것을 직접 말하지 못하는 현실과 그것을 어떻게는 표현해야 하는 시인의 숙명 사이에서 어떤 고민을 했을까.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표현했을까.
그 치열했었을 정신과 현실을 생각할 때, 그의 시속에서 그저 숙연해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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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4-12-26 1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이 시집 책장에 있는데 아직 못읽어봤어요 빨간 요다님 말씀처럼 읽으며 저두 시대성을 고민하며 읽어볼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