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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7년 동안 세계 최고를 만났다 - 세계적으로 대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비밀
알렉스 바나얀 지음, 김태훈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4월
평점 :
<나는 7년동안 세계 최고를 만났다>의 저자 알렉스 바나얀은 의예과 1학년이었지만 세계적으로 대성공을 거둔 사람들을 인터뷰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리고 꼬리에 꼬리를 물며 만나기 시작한 세계 거물들을 만나기란 여간 어렵지 않았다. 그러나 이 모든 만남들은 곧 세계적으로 대성공을 거둔 사람들이 제3의 문으로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
아니, 영화로 제작이 되는것도 좋을 것 같다.
한번도 제대로 본 적이 없는 <가격을 맞춰라. 프로그램으로 상금을 얻는 행운이 과연 행운만이었을까싶다.
나는 용기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는 말을 좋아한다.
이 말은 곧 용기가 기회를 가져다 준다는 의미에서 용기있게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성공이 가까이 있다는 걸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나는 7년동안 세계 최고를 만났다>의 저자는 끈임없이 도전하고 문을 두드리며 부딪히는 열정이 풍부한 젊은이다. 그러나 세계의 최고들이 그리 쉽게 인터뷰에 응해주지 않았다.
그러나 알렉스가 만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통해서 유명한 인물들의 성공담을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었다.
내가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두가지였는데
첫번째는 엘리엇이 <거물들을 만나기 전 지켜야 할 다섯 가지 규칙>이다.
규칙1. 다른 사람과 만나는 자리에서 절대 휴대폰을 쓰지 마.
규칙2. 어떤 자리든 거기에 속한 사람처럼 행동해.
규칙3. 네가 무슨 일을 하는지 사람들이 궁금하도록 만들어.
규칙4. 절대로 약속을 어기지마.
규칙5. 모험은 모험심을 가진 사람에게만 일어나.
위의 다섯 가지 규칙은 기본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기본부터 중요하게 생각하고 쉽게 경겨망동하지 않도록 하는 신뢰의 사람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 두번째로 인상깊었던 부분은 워렌버핏을 만나기 위한 점이었다.
워렌 버핏을 비서에서 여러번의 인상적인 이메일을 보냈고 또 거절당했지만 꽃다발과 신발까지 보내는 그 열정은 정말 대단했다.
이 책<나는 7년동안 세계 최고를 만났다>은 세계 최고의 거장들 빌 게이츠, 워런 버핏, 딘 카멘, 래리 킹, 리처드 솔 워먼, 제시카 알바, 레이디 가가 치 루 등 세계적으로 대성공을 거둔 이들이 어떤 점들을 성공의 발판으로 삼았는지 직접 만나 인터뷰를 통해 알수 있다. 그러나 나는 인터뷰를 하는 그 과정들이 보다 인상적이었고 인간적이었다.
문화충전200카페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